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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조지아와 플랜트·인프라 협력 확대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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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조지아와 플랜트·인프라 협력 확대

수교 20주년 맞은 동유럽 2개국과 전략적 경제협력 강화

기사입력 2012-04-26 00: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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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동 유럽 2개국에 플랜트, 인프라 개발협력 강화를 위해 지경부 주력시장협력관을 단장으로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

민관 경제사절단은 대한상의, 플랜트산업협회, 가스공사, 산업단지공단 등과 쌍용건설, 포스코 엔지니어링 등 아제르바이잔, 조지아시장 진출에 관심을 가진 17개 플랜트건설 및 기업으로 구성됐다.

경제사절단 파견은 지식경제부가 올해 수교 20주년, 50주년 국가들을 대상으로 전략적 경제협력강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다.

이외에도 지경부는 지난 3월 12일부터 16일까지‘한-CIS 수교 20주년 기념주간’ 선포하고 기념엽서 발행, 駐韓 CIS공관 대사와 상무관 초청해 한-CIS 비즈니스 포럼, 산업시찰 제공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아제르바이잔은 최근 국영 석유회사 SOCAR가 바쿠 인근 가라다흐 지역에 추진중인 복합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OGPC)를 건설할 계획으로 한국의 건설플랜트 기업들이 많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지경부는 최근 2년간 아제르바이잔측의 사정으로 중단된 ‘한-아제르바이잔 경제협력위원회’를 재개하여 아제르바이잔이 추진중인 동 프로젝트에 우리기업의 참여방안을 협의하고 경협확대를 논의했다.

우태희 지경부 주력시장협력관은 ‘한-아제르바이잔 플랜트포럼’의 축사에서 한국의 우수한 플랜트건설 기업들이 아제르바이잔측이 추진중인 OGPC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양국간 플랜트분야 협력을 확대할 것을 제안한 뒤 포럼후 한국의 참여기업들은 아제르바이잔 국영석유기업 SOCAR측 관계자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하여 프로젝트 참여방안을 협의했다.

조지아는 러시아, 터키 등 인근 국가와 비교하여 최상의 비즈니스 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잇점으로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조지아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지난 해 10월 한국에 대사관 개설, 지날 달 수교이래 첫 한-조지아 정상회의 개최 등 한국과 경제협력 확대를 활발히 전개하고 는 가운데 우 주력시장협력관은 ‘한-조지아 비즈니스포럼’ 축사와 조지아 지속경제개발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조지아가 추진중인 도로, 철도 등 인프라건설에 한국기업의 참여할 수 있도록 인프라 협력을 당부했다.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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