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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강국 베네수엘라에 산업강국 한국 진출 확대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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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강국 베네수엘라에 산업강국 한국 진출 확대

기사입력 2012-05-02 0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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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강국 베네수엘라에 산업강국 한국 진출 확대


[산업일보]
한국과 베네수엘라는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에서 총111.35억불 규모 5건의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MOU(LOI)를 체결하고, 세부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와 함께 Ivan Orellan(이반 오레야나)차관과 이관섭 에너지자원개발실장 주재로 ‘제4차 한-베네수엘라 자원협력위’(양국대표단 40여명 참석)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마리스칼 수크레 프로젝트, 아나 마리아 지역 석유화학단지 건설, 정제고도화 등이 논의되었고 향후 구체적 프로젝트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작년 3차 자원협력위에서 논의된 마리스칼 수크레 LNG 프로젝트의 한국 가스공사 참여 문제에 대해서, 이번 자원협력위원회를 계기로 양국간 공동추진을 위한 Framework Agreement(본계약에 담을 주요 내용에 대한 합의문서)서명에 합의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자원협력위를 통해 한국과 베네수엘라는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경제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대표단(수석대표: Rafael Ramirez 에너지석유부 장관)은 아시아(일본, 중국) 방문과 연계된 방한을 통해, 풍부한 에너지·자원(원유매장량:세계2위, 가스매장량:세계8위)을 개발하고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에너지 시장에 대한 진출을 모색했다.

한국은 전세계적인 에너지·원자재 가격의 상승을 바탕으로 경제성장이 활발한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국가에 대한 플랜트·인프라 진출을 확대하고 무역증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관섭 실장은 자원이 풍부한 베네수엘라와 우수한 산업경쟁력을 갖춘 한국과의 보완적인 협력관계를 강조하며, 라미레스 장관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플랜트 및 인프라 Project 수행능력을 가진 한국기업들에 대한 베네수엘라측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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