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울산시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김정도 본부장)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간 ‘중국·아시아 조선·기계 무역사절단’을 파견한 결과, 모두 71건을 상담하여 424만 불 수출상담과 108만 불 수출견적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주)동서하이텍 등 8개사가 중국 대련,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심층 있는 수출상담을 가졌으며 싱가포르 조선 기자재 전시회도 참관했다.
참여 업체 중 울주군 삼동면 (주)동서하이텍은 중국 대련에서 환경 관련 도시건설행정법국 공무원을 만나 대련시의 세륜기 시장성 검토를 위한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울주군 웅촌면 (주)진보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상담 결과 싱가포르 조선소에 납품되는 HATCH류에 대한 가격 경쟁력이 증명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타진되는 등 현지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중기센터는 앞으로 참가업체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출 상담에서 견적 요청, 계약 성사까지 현지 KOTRA 무역관과 협력하여 우리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기계 무역사절단 파견 424만 불 수출 상담
기사입력 2012-05-05 00:07:06
강정수 기자 news@kidd.co.kr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