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산업·발전 부문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2-05-14 00:07:47
[산업일보]
지식경제부(장관 : 홍석우)는 산업·발전 부문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운영규정을 개정·공고(’12.5.4.)하고, 6월부터 2단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단계 시범사업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12년)와 연계해 시행하되, 법안의 주요내용(유상경매 등)을 반영하는 등 본 제도에 대한 선행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산업·발전 부문 목표관리제 관리업체(366여개)로 대상업체 확대, 목표관리제의 감축목표치를 활용한 배출권할당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기업에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이버머니를 지급해 거래수단으로 사용토록 하고, 산정·보고·검증(MRV) 등 행정 절차는 목표관리제 기준을 그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 김준동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국장은 최근 배출권 거래제 법안의 국회 통과에 대해 “이는 세계 최고의 제조업 비중을 가지고 있는 국가로서 기회이자 위기인 만큼 무엇보다 우리나라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가장 큰 우선순위로 두고 업계와 공동 준비·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업들의 시범사업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은 만큼 동 제도의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정착의 모멘텀으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오는 1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기업 담당자 교육 후 6월초부터 본격적으로 배출권 시범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장관 : 홍석우)는 산업·발전 부문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운영규정을 개정·공고(’12.5.4.)하고, 6월부터 2단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단계 시범사업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12년)와 연계해 시행하되, 법안의 주요내용(유상경매 등)을 반영하는 등 본 제도에 대한 선행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산업·발전 부문 목표관리제 관리업체(366여개)로 대상업체 확대, 목표관리제의 감축목표치를 활용한 배출권할당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기업에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이버머니를 지급해 거래수단으로 사용토록 하고, 산정·보고·검증(MRV) 등 행정 절차는 목표관리제 기준을 그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 김준동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국장은 최근 배출권 거래제 법안의 국회 통과에 대해 “이는 세계 최고의 제조업 비중을 가지고 있는 국가로서 기회이자 위기인 만큼 무엇보다 우리나라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가장 큰 우선순위로 두고 업계와 공동 준비·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업들의 시범사업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은 만큼 동 제도의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정착의 모멘텀으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오는 1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기업 담당자 교육 후 6월초부터 본격적으로 배출권 시범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다.
강정수 기자 news@kidd.co.kr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