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산업일보]
타임지의 표지를 두고 다 큰 아이에게 젖 물린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의 열띤 공방전으로 인터넷이 시끄럽다.
11일 'Are you mom enough(당신은 어머니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습니까?)'라는 제목으로 시사주간지 타임지의 표지 사진을 실은 기사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됐다.
타임지 표지사진에는 엄마 젖을 떼고 한창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는 나이, 한국 나이로 4~5살 정도되는 남자이이가 엄마로 보이는 한 여성의 젖을 물고 있다.
타임 측에 따르면 이는 애착육아라고 불리는 심리적 정서적 유대관계를 표현하고자 한 것.
그러나 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선정적이라는 비난이 일면서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 또한 선정적이다 VS 애착육아를 표현한 것이다에 대한 열띤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