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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철의 향기’ 테마로 ‘R&D센터 쇼룸’ 개관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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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철의 향기’ 테마로 ‘R&D센터 쇼룸’ 개관

기사입력 2012-05-21 0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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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동국제강(대표이사 김영철 사장)의 R&D 역량이 결집돼 있는 포항 중앙기술연구소에서 ‘철의 향기’가 피어 오른다.

동국제강이 대내외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포항 중앙기술연구소(R&D센터, 소장 정진환 전무)에 ‘철향(鐵香, 철의 향기)’을 테마로 ‘동국제강 R&D센터 쇼룸’을 개관했다. 58년 철강 외길 역사의 동국제강이 처음 연 상설 홍보관이다. 한국 최초의 민간 철강사로서 회사의 역사와 현황, R&D 성과 등을 소개하고, 동국제강이 생산한 철에 대한 이해를 공감하는 공간이다. 전시 공간 전체에 자유곡선을 배치해 철을 따뜻한 향기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 철강기업 전시관의 틀을 깨는 컨셉으로 구현했다.

동국제강은 특히 쇼룸의 하이라이트로 최첨단 미디어 입체 영상 기술을 접목시켜 3D 전용 극장을 만들었다. 이 무대에서는 동국제강이 생산한 후판, 철근, 형강 등 철강제품이 해양플랜트, 초대형선박, 교량, 건축물(페럼타워)로 재탄생 되는 과정을 편광안경 없이 3D로 감상할 수 있도록 철강기업 전시관 중 처음으로 시현했다. 거대한 구조물에 쓰이는 철강 제품의 실제 쓰임새를 입체 영상으로 관람하며 철강의 규모와 역할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3D스테이지 존(3D stage zone)’으로 명명된 이 구역 외에 쇼룸은 ‘역사(History zone), 제품(Product zone), 아트(Art zone), R&D센터(R&D center zone), DK네트웍(DK network zone)’ 등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개관을 기념해 김영철 사장은 “동국제강의 자취와 정신을 미래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쇼룸에서) 전하려는 향기”라고 말하며, 고객 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김 사장은 쇼룸을 개관한 중앙기술연구소가 “세계적인 불황의 가운데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내는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쇼룸은 앞으로 동국제강 주력 사업장 포항제강소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공개돼, 상호 소통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된다.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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