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4월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2.0% 증가한 385억kWh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선거일 등으로 조업일수는 감소했지만, 월 평균기온 상승 등으로 전력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조업일수는 전년 동월대비 1.5일 감소(23.5→22.0일), 월 평균기온(전력수요 예측 적용 5대도시)은 11.8℃(’11.4월)→13.2℃(’12.4월, 1.4℃↑)로 소폭 올랐다.
용도별로는 전년 동월대비 산업용 1.7%, 교육용 2.8%, 주택용 3.2%,일반용 2.5%, 농사용 13.5%로 각각 증가했다.
4월 전력시장 거래량은 전년 동월대비 0.8% 증가한 362억kWh로 집계됐다.
이는 LNG, 유류 등 발전연료의 열량단가 상승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