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콤, 고객 맞춤형 제품포장 솔루션 ‘각광’

[산업일보]
제품 포장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한국유니콤(대표 문전수, www.koreaunicom.com)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7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에 참가해 한국유니콤만의 독창적 아이템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유니콤은 1982년 창립 이래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고품격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을 최우선으로, 포장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시장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최근 제약 관련 보안 규제가 강화되면서 한국유니콤이 보유하고 있는 총 20여 개의 솔루션 중 제약 관련 카메라 추적 솔루션은 전시회 내내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추적 기술은 위조 제품 분별과 위조 약품의 증가를 막을 수 있는 솔루션으로 제약 포장 라인의 모든 단계에 포괄적으로 적용되며, 개별 케이스, 첨단 벌들, 선적, 수동 결합 및 병 바코드 표시 스테이션을 비롯한 시범라인 및 시범 현장 관리자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모듈형 표준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모듈형 표준 시스템은 산업 표준을 준수함을 물론, 생산 과정에서 단일 케이스, 병, 바이알/앰플, 번들, 선적 케이스 및 즉시 선적 팔레트를 포함한 모든 유닛에 마크를 표시해 추적성을 높였다. 향후 법적 규제 변화를 수용가능하며, 제조운영에 손쉽게 통합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한국유니콤의 문소성 영업부 팀장은 “추적 기술 솔루션은 국내 경쟁사가 없는 한국유니콤만의 독점적 아이템이며, 정확도, 신뢰성, 운영 속도 요건을 정확히 충족시켜 제약 라인에서 높은 수준의 제어와 생산성을 제공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한 문 팀장은 “한국유니콤의 지능형 광학 검사 시스템을 통해 사전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데이터베이스 및 기계 조립과 현장 문서화, 검증에 이르기까지 모든 라인을 통합, 제약 포장 산업에 가장 안전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년 새로운 아이템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는 한국유니콤은 지속적인 전시회 참가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해외 전시회도 참여해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 또한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