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동차업계, 한국 부품 찾아 대거 방한 2012 킨텍스에서 글로벌 트랜스포텍 개최 지식경제부는 EU 및 미국과의 FTA 체결, 신흥국 자동차시장 급성장 등으로 해외수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우리자동차부품 업계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는 13부터 15일까지 일정으로“제6회 Global TransporTech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을 개최하고 완성차 업체, 벤더, 대형 유통기업 등 220여개사, 30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과의 부품구매,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추진을 지원한다.이번 행사에는 미국(47명), EU(58명), 일본(40명) 등에서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였으며, 특히 일본은 전년대비 3배 이상 참가했다.전시·상담회 부대행사로 첫날 개최된 IHS Global Insight의 ‘세계 자동차시장 전망 설명회’에서 찰스 체스브로우(Charles Chesbrough)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자동차 시장 전망과 관련해서, 3대 주력 시장(Triad 미국, 서유럽, 일본)의 완만한 경제성장과 4대 신흥 시장(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높은 성장세가 병존하면서 2012년 세계 자동차 판매는 4% 증가한 7,850만대가 될 것이며, 2017년도에는 1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세계 자동차시장 전망 설명회’이외에도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중국 자동차부품 시장진출 설명회‘, ’FTA 활용 전략 및 원산지 증명 관리방안 설명회‘등 대규모 설명회와 독일계 세계 최대의 트랜스미션 제조업체인 게트락(Getrag), 미국의 자동차부품 양대 유통업체 중의 하나인 어드밴스드 오토 파츠(Advanced Auto Parts)의 구매정책 설명회도 개최된다.

세계 자동차업계, 한국 부품 찾아 대거 방한

2012 킨텍스에서 글로벌 트랜스포텍 개최

기사입력 2012-06-13 10:30:36

[산업일보]
지식경제부는 EU 및 미국과의 FTA 체결, 신흥국 자동차시장 급성장 등으로 해외수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우리자동차부품 업계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는 13부터 15일까지 일정으로“제6회 Global TransporTech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을 개최하고 완성차 업체, 벤더, 대형 유통기업 등 220여개사, 30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과의 부품구매,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추진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47명), EU(58명), 일본(40명) 등에서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였으며, 특히 일본은 전년대비 3배 이상 참가했다.

전시·상담회 부대행사로 첫날 개최된 IHS Global Insight의 ‘세계 자동차시장 전망 설명회’에서 찰스 체스브로우(Charles Chesbrough)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자동차 시장 전망과 관련해서, 3대 주력 시장(Triad 미국, 서유럽, 일본)의 완만한 경제성장과 4대 신흥 시장(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높은 성장세가 병존하면서 2012년 세계 자동차 판매는 4% 증가한 7,850만대가 될 것이며, 2017년도에는 1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자동차시장 전망 설명회’이외에도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중국 자동차부품 시장진출 설명회‘, ’FTA 활용 전략 및 원산지 증명 관리방안 설명회‘등 대규모 설명회와 독일계 세계 최대의 트랜스미션 제조업체인 게트락(Getrag), 미국의 자동차부품 양대 유통업체 중의 하나인 어드밴스드 오토 파츠(Advanced Auto Parts)의 구매정책 설명회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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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수 기자 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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