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군산공장 군산2 국가산단 투자 결정 군산2 국가산단 66,000㎡(20,000평)에 120억 투자 예정 군산시는 삼부토건(대표이사 정해길)와 군산2 국가산업단지 내 임대단지 66,000㎡(20,000평)에 강교, 수문, 조선 및 풍력기자재 제조 시설을 건설하기 위하여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2층 대회의실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에 따라 삼부토건는 새만금 군산2국가산단내에 12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400∼500여 명 정도를 고용할 예정이며, 사업추진은 단계별로 추진하고 1단계로 '12. 12월까지 60억 원의 투자(토지: 임대단지 / 시설장비: 안산공장이전)와 200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인력 확보도 대부분 지역내에서 충원할 계획이며 공장가동은 현재 시험 가동 중으로 안산공장이 이전하는 12월이면 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강승구 군산시 부시장은 투자협약식 환영사를 통해 삼부토건의 미래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21세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활동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부토건의 이번 투자로 군산2 국가산업단지가 조선, 풍력 등 플랜트 산업 관련 기업의 집적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삼부토건 군산공장 군산2 국가산단 투자 결정

군산2 국가산단 66,000㎡(20,000평)에 120억 투자 예정

기사입력 2012-07-14 00:06:41

[산업일보]
군산시는 삼부토건(대표이사 정해길)와 군산2 국가산업단지 내 임대단지 66,000㎡(20,000평)에 강교, 수문, 조선 및 풍력기자재 제조 시설을 건설하기 위하여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2층 대회의실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에 따라 삼부토건는 새만금 군산2국가산단내에 12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400∼500여 명 정도를 고용할 예정이며, 사업추진은 단계별로 추진하고 1단계로 '12. 12월까지 60억 원의 투자(토지: 임대단지 / 시설장비: 안산공장이전)와 200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인력 확보도 대부분 지역내에서 충원할 계획이며 공장가동은 현재 시험 가동 중으로 안산공장이 이전하는 12월이면 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강승구 군산시 부시장은 투자협약식 환영사를 통해 삼부토건의 미래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21세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활동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부토건의 이번 투자로 군산2 국가산업단지가 조선, 풍력 등 플랜트 산업 관련 기업의 집적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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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우 기자 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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