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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 둔화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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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 둔화

기사입력 2012-07-15 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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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2년 6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18,661,866대(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74명)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추이를 보면 전년도 전체 증가율은 2.8%였지만 올 상반기에는 1.2% 증가하는데 그쳤다.

전년 상반기 대비 신규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약 4만2천대가 감소했고, 특히 1월에만 3만4천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15천대)과 5월(4천대)은 증가했고, 3월(17천대 감소), 4월(7천대)과 6월(3천대)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에는 수입차의 신규 등록대수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상 특이점을 살펴보면 차령별로는 ’11년식(차령 2년) 156만대, ’10년식(차령 3년) 148만대, ’02년식 136만대 順이며, ’11년 말이후 이후 6개월간(‘12년 6월) 자동차 감소추이를 보면 ’95년식(차령 18년)이 가장 높은 감소율(12.5%)을 보여주고 있다.

’96년식(차령 17년)이 11.9%, ’94년식(차령 19년)이 11.1% 감소된 것을 보여주고 있어, 자동차 차령 약 18년 전후에서 폐차 등으로 인해 감소되는 비중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하이브리드 차량 등록 현황을 보면 ’12.6월말 기준 54,139대가 등록돼 있으며, 월평균 2,683대가 증가해, 고유가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12년 6월말 현재 차종·용도·지역·연료·규모·등록 현황은 (차종별) 승용 1,436만(77.0%), 승합 100만1천대(5.4%), 화물 323만9천대(17.4%), 특수 6만1천대(0.3%) 이며, (용도별) 자가용 1,755만8천대(94.1%), 영업용 103만4천대(5.5%), 관용 7만대(0.4%)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 435만(23.3%), 서울 297만4천대(15.9%), 경남 146만2천대(7.8%)의 順이며,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이 833만7천대로 전체의 44.7%다.

이 중 휘발유 923만5천대(49.5%), 경유 684만4천대(36.7%), 엘피지 243만(13.0%)의 順이며, 기타 15만대가 등록돼 있다.

규모별로는 경형 134만대(9.3%), 소형 117만9천대(8.2%), 중형 820만7천대(57.2%), 대형 363만3천대(25.3%)으로 구성되며, 소형 자동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경형 및 중형은 증가하는 경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중·대형 자동차의 비중은 82.5%(’11년 81.9%)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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