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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페어 2012 액세서리 박람회’8월10일~9월 10일 개막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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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페어 2012 액세서리 박람회’8월10일~9월 10일 개막

기사입력 2012-07-27 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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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여름만큼 액세서리가 빛날 때가 있을까?

향수처럼 은은하게 있는 듯 없는 듯 멋을 내는 게 액세서리다. 하지만 여름은 다르다. 휴가를 보내는 휴양지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가벼운 옷차림에 긴 목걸이며 팔찌, 발찌 등 각종 액세서리들이 필수 아이템이 되는 여름이다.

요즘의 패션은 공항에서 뜨고 공항에서 사라진다. 어느 날부터 연예인들의 ‘공항패션’이 트렌드 파파라치, 일명 셀러브리티(celebrity)의 타겟이 되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연예들의 패션아이템들은 다음날부터 손쉽게 상점에서 만날 수 있다. 패션과 유행도 IT산업처럼 속도와 정보전으로 바뀌어가면서 소비자들의 필요와 요구에 즉각적인 반응을 한다. 제작하기 쉽고 유통되기 쉬운 액세서리는 빠르게 변하는 패션산업의 유용한 아이템일 수밖에 없다.

‘온라인페어 2012 절전박람회’를 통해서 전시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했던 ‘온라인페어’는 두 번째 온라인 박람회로 ‘온라인페어 2012 액세서리 박람회’를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액세서리 박람회를 통해서 온라인페어는 세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는 ‘온라인 상권’이다. 하나의 브랜드처럼 자리 잡은 오프라인 상권인 종로의 귀금속거리와 가구거리부터 먹자골목까지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렇게 특화된 오프라인 상권처럼 ‘액세서리’란 특정아이템을 가지고 여러 업체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상권’을 제시한다. 기존의 오프라인 마켓과 쇼핑몰과는 근본적인 개념이 다르다.

네이버와 다음의 대표카페인 ‘베스트 드레서’(67만 명 회원) ‘인터넷소설 닷컴’(86만 명) ‘맘스워너비’(2만 8천명)가 온라인페어와 공동주최를 한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인 ‘사색의 향기’(150만 명), ‘피플 475’(7만 4천명)가 후원으로 참여를 한다.

무려 313만이라는 네티즌들이 공동주최와 후원으로 액세서리 박람회에 참여하는 것은 어떤 의미를 던지는 걸까? 바로 네티즌들은 주최자인 동시에 소비자인 새로운 온라인 마켓시스템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키워드와 바이럴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업체의 불안감을 일순간에 해결을 하고, 소비자인 네티즌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들을 한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된다.

일방적으로 물건을 팔기만 하는 쇼핑몰과 오픈 마켓과는 달리 ‘액세서리’란 아이템을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게 전문가들이 패션제안을 한다.

온라인페어의 세 가지 제안은 액세서리 박람회 카테고리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전문적으로 액세서리를 디자인하는 ‘작가전’, 국내외 액세서리 브랜드를 위한 해외 브랜드전과 국내 브랜드전, 대형 액세서리 쇼핑몰과 알찬 아이템을 파는 사이트를 선정한 베스트셀러전, 세계 각국의 전통적인 액세서리를 모은 월드민속전, 오픈캐리어와 on stoty가 바로 그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박람회 기간 동안 업체는 오픈 마켓에서 판매하는 것처럼 일체의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고 그 혜택은 소비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면서 가격적인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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