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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 김사장 공개수배, 네티즌 뿔났다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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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 김사장 공개수배, 네티즌 뿔났다

기사입력 2012-08-14 17: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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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 김사장 공개수배, 네티즌 뿔났다
동영상 캡쳐


[산업일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난폭 김사장 공개수배합니다. 동영상을 확인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차량 블랙박스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을 분노케 했다.

1분 28초 분량의 동영상은 11일 오후 3시 30분께 한 임산부가 배에 통증을 느끼고 산부인과를 운전하며 가던 중 앞 차에 경적 한번을 울렸을 뿐인데, 이에 보복이라도 하려는 듯 진로를 방해를 하며 욕설까지 내뱉는 한 남성 운전자의 위험천만한 행동을 담고 있다.

그러나 난폭 김사장의 만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위험한 레이스를 펼친 김사장에게 운전자가 창문을 열고 “아저씨 저 아파서 병원가야 되거든요”라고 외치자, 주저 없이 욕설을 퍼부은 것.

운전자인 임산부의 남편이라고 밝힌 동영상 게시자의 설명에 따르면 임신 26주인 와이프가 배가 당기는 통증을 느끼고 산부인과를 가던 중 좌회전 신호가 바뀌었지만 담배를 피면서 백미러에 자신의 얼굴을 보느라 움직이지 않고 있던 앞 차에 경적 한 번을 울려서 신호가 바뀌었다는 것을 알려주었으나 여자인 것을 확인하고 무개념 운전을 했다고 밝혔다.

게시사는 위협운전과 함께 욕설까지 퍼부은 ‘난폭 김사장’에 화가 치밀어 동영상을 게재하게 됐다고 전하며 분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네티즌들 또한 “김여사라고 비하하면서 오히려 더 난폭운전에 보복운전까지 하는 일부 찌질이 운전자는 사라져야 한다”, “우리 나라 운전 면허 시험엔 인성검사도 포함시켰으면 좋겠다. 인격장애자들은 운전을 못하게 해야 한다. 달리는 흉기다”, “저런 위협 운전자들은 면허정지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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