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원호매실지구 상업용지 등 74필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www.lh.or.kr)는 수원호매실지구 일반상업용지 47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22필지, 주차장용지 5필지 등 총 74필지 88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일반상업용지(784∼2,771㎡)는 예정가격이 2,111∼8,260백만원(3.3㎡당 800∼1,100만원)이고 근린생활시설용지(475∼893㎡)는 예정가격이 995∼1,985백만원(3.3㎡당 600∼700만원), 주차장용지(451∼4,500㎡)는 예정가격이 428∼5,796백만원(3.3㎡당 300∼600만원)으로 모두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신청자격은 일반실수요자로, 1필지에 2인 이상 공동입찰 또는 1인이 2필지 이상 입찰 가능하다.
◇지구입지여건
수원호매실지구는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동 일원에 건설되는 보금자리주택지구로서 약 3,116천㎡ 규모에 총20,400세대 55,080인을 수용할 예정이다.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가 지구내를 관통(호매실 IC 이용)하고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선이 예정(2014∼2019철도기본계획 확정)되어 있으며,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및 수원(호매실)-광명 민자고속도로 착공으로 수도권 어디에서나 신속하게 지구내로 진입할 수 있는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수원시청·수원역·시외버스터미널 등이 7㎞이내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내에는 홈플러스가 입점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쇼필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서 생활이 편리하다.
아울러, 서측의 칠보산, 지구내부의 금곡천, 호매실천으로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녹지율이 28%에 달해 친환경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8월 현재 6,500세대가 이미 입주를 완료하였고 지난 3월 시행한 분양주택 1,710세대 공급으로 단지여건이 빠른 속도로 성숙되고 있다.
인근에는 칠보산이 연접하며 지구를 가로질러 금곡천과 호매실천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