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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권 협력을 통한 중국시장 진출확대 모색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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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권 협력을 통한 중국시장 진출확대 모색

새로운 수출활로 발굴 위한 대중화권 동반성장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12-10-01 0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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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최근 KOTRA 베이징홀에서 '대중화권(대만/홍콩) 협력을 통한 중국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양안관계 개선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화경제권 기업과 우리기업간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중국 내수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대중화경제권과 협력을 희망하는 100여개 업체, 대만/홍콩 전문가 및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대만/홍콩이 중국과 각각 ECFA1) 및 CEPA2)를 체결해 중화경제권 통합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중국은 대만과 2010.6월부터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를 체결해 상품과 서비스의 조기자유화프로그램(Early Harvest Program : EHP)을 활용중에 있다.

중국은 홍콩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해 2004.1월부터 시장을 개방하고 매년 보충협정으로 개방폭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우리기업들과 대만/홍콩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지원하고자 이같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세션별로 ‘중화경제권의 부상과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 ‘한-대만/홍콩간 상생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특히, KOTRA와 대만 TAITRA, 홍콩무역발전국이 각각 중국 내수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기업과 대만/홍콩기업간의 구체적인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대중화경제권 협력을 희망하는 우리기업에게 현장감있는 실질적 경험 전달로 큰 공감을 얻는 것은 물론 기업인 간담회에서는 중화권 또는 중국 내수시장 진출과 관련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황규연 지식경제부 국장은 “우리 중소기업이 향후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응해 새로운 수출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50년 이상 중국내수시장 진출 경험을 가진 대만/홍콩 화상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場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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