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섬유수출 타개, 연구개발 마케팅이 '살 길'
하반기 섬유수출 활성화 대구지역 업계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2-10-02 00:05:08
[산업일보]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은 대구 패션산업연구원(봉무동)에서 대구지역 섬유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섬유수출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유로존 위기 지속, 국내 내수시장 침체 등 세계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하반기 수출여건 파악과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섬유수출이 어려운 것은 중국시장의 성장 둔화, 원자재 가격하락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 선진국의 섬유소비 침체 장기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 진단했다.
이에 대해 김재홍 실장은 섬유중심지인 대구는 적극적인 연구개발 및 해외 마케팅 노력 등으로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있다고 평가하고, 섬유 스트림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출제품 고급화, 수출지역 다변화 등에 적극 노력을 당부했다.
대구지역 섬유업계 대표들은 이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대구 텍스타일 Complex' 건립사업 등에 충분한 예산 확보와 유망 전시회 참가 확대, 수출 상담회 등 마케팅 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 이후 김재홍 실장은 대구 전통시장인 ‘동서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비자들과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판매를 촉진함으로써 함께 나누는 추석명절, 모두가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표명했다.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은 대구 패션산업연구원(봉무동)에서 대구지역 섬유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섬유수출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유로존 위기 지속, 국내 내수시장 침체 등 세계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하반기 수출여건 파악과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섬유수출이 어려운 것은 중국시장의 성장 둔화, 원자재 가격하락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 선진국의 섬유소비 침체 장기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 진단했다.
이에 대해 김재홍 실장은 섬유중심지인 대구는 적극적인 연구개발 및 해외 마케팅 노력 등으로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있다고 평가하고, 섬유 스트림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출제품 고급화, 수출지역 다변화 등에 적극 노력을 당부했다.
대구지역 섬유업계 대표들은 이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대구 텍스타일 Complex' 건립사업 등에 충분한 예산 확보와 유망 전시회 참가 확대, 수출 상담회 등 마케팅 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 이후 김재홍 실장은 대구 전통시장인 ‘동서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비자들과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판매를 촉진함으로써 함께 나누는 추석명절, 모두가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표명했다.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