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 지사장 에릭 리제, www.schneider-electric.co.kr)가 12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인 에너지시민연대와 손을 잡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에너지시민연대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더욱 성숙해지고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돼 감에 따라 기업과 NGO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필요하다고 판단, CSR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에너지시민연대는 에너지 절감 및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진행하게 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운영하는 온라인 에너지 커뮤니티인 ‘에너지 포럼(www.energyforum.co.kr)’과 에너지시민연대(www.enet.or.kr) 홈페이지에 에너지 관련 커뮤니티존을 형성해 에너지 절약과 실천에 따른 정보를 공유하게 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태양광 충전의 친환경 LED조명 In-Diya(인디야)를 독거노인을 포함한 소외계층에 무상 설치하는 나눔 활동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밖에도 양 측은 국민들의 에너지 절약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캠페인 공동 추진, 에너지 인력 양성사업 등 각자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에릭 리제 사장은 ”에너지 위기는 하나의 단체나 기업의 힘이 아닌 전 국민적인 힘을 모아야 극복할 수 있다”며 “에너지시민연대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협력이 향후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