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산업혁명' 주도하기 위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기획재정부, '중장기 기후변화·에너지 정책방향' 논의
기사입력 2012-10-19 00:06:32
[산업일보]
제레미 리프킨이 제시한 3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정부의 '중장기 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벌어졌다.
기획재정부(장관 박재완)는 18일 이원복(덕성여대 교수) 민간위원장과 박재완 장관 공동 주재로 제6차 중장기전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장기 기후변화·에너지 정책방향'(중장기전략작업반)에 대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이날 박재완 장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온실가스를 유발하는 에너지 소비와 화석연료 발전을 줄이는 것은 삶의 질과 경제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도 있으나, 과거 통신의 자율과 개방을 통해 반도체와 휴대폰 시장을 선점한 경험과 미래 에너지·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토대로 신재생에너지 증대나 스마트그리드 같은 수요관리장치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다면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언급한 ‘3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등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논의된 '중장기 기후변화·에너지 정책방향'은 올해 10월 중장기전략보고서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제레미 리프킨은 석유 고갈, 기후변화 등으로 2차 산업혁명이 한계에 도달하고, 21세기에는 수억명이 가정, 직장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고 스마트그리드로 공유하는 ‘3차 산업혁명’이 올 것으로 예견했다.
제레미 리프킨이 제시한 3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정부의 '중장기 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벌어졌다.
기획재정부(장관 박재완)는 18일 이원복(덕성여대 교수) 민간위원장과 박재완 장관 공동 주재로 제6차 중장기전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장기 기후변화·에너지 정책방향'(중장기전략작업반)에 대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이날 박재완 장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온실가스를 유발하는 에너지 소비와 화석연료 발전을 줄이는 것은 삶의 질과 경제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도 있으나, 과거 통신의 자율과 개방을 통해 반도체와 휴대폰 시장을 선점한 경험과 미래 에너지·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토대로 신재생에너지 증대나 스마트그리드 같은 수요관리장치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다면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언급한 ‘3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등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논의된 '중장기 기후변화·에너지 정책방향'은 올해 10월 중장기전략보고서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제레미 리프킨은 석유 고갈, 기후변화 등으로 2차 산업혁명이 한계에 도달하고, 21세기에는 수억명이 가정, 직장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고 스마트그리드로 공유하는 ‘3차 산업혁명’이 올 것으로 예견했다.
강정수 기자 news@kidd.co.kr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