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중소유통업계 상생 위해 뭉친다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중소유통업계 상생 위해 뭉친다

'유통산업발전협의체' 발촉키로

기사입력 2012-10-24 00:04:4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중소유통업계 상생 위해 뭉친다


[산업일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중소유통업계가 상생을 위해 뭉쳤다.

대·중소 유통업계는 22일 한국기술센터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주재로 대·중소 유통업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갖고 대·중소 유통업계 상생협력키로 합의했다.

올해 7월부터 지경부 중재로 유통산업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회의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이 제안한 유통산업발전협의체의 구성 및 이를 통한 주요 현안 해결에 대해 대중소유통업계 대표들이 전격적으로 합의한 것.

이날 간담회에는 이마트 최병렬 사장, 롯데마트 노병용 사장, 홈플러스 왕효석 사장, GS리테일 홍재모 대표, 롯데슈퍼 소진세 대표이사, 이마트에브리데이 심재일 대표이사, 전국상인연합회 진병호 회장,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김경배 회장,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이승한 회장이 참석해 유통산업의 전반적 발전방안 및 상생협력을 논의하고, 사회적 갈등을 유통산업 내에서 자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유통산업발전협의체'를 오는 11월 15일까지 발족시키기로 합의했다.

또한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면서 대형마트, SSM의 출점 자제, 자율휴무 등 최근 현안사항에 대한 자율적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지경부 홍석우 장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그간의 유통산업 내부의 반목과 갈등을 유통산업 내부에서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는 점 자체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면서, 앞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서로 한발씩 양보해 나가면서 내실있는 성과를 거둬줄 것을 주문했다.

참석한 업계 대표들도 이러한 상호 협의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그간 유통산업의 내부적 갈등을 앞으로는 합의와 협력을 통해 유통산업의 발전과 상생협력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