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美 대선투자 페이스북 팬 성향 한 눈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위즈덤 활용, 오바마와 롬니 페이스북 팬 분석 결과 발표 미국 대선주자인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와 미트 롬니(Mitt Romney)의 페이스북 팬들의 성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분석 결과가 발표돼 흥미를 끌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한국지사장 이혁구, www.microstrategy.co.kr)는 자사의 소셜 인텔리전스 앱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위즈덤(MicroStrategy Wisdom, 이하 위즈덤)을 통해 미국 8개 핵심 경합 주에 거주하는 버락 오바마와 미트 롬니 후보의 페이스북 팬들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미국 페이스북 사용자의 3%인 약 500만 명의 전반적인 선호도를 분석한 것으로, ‘좋아요(Likes)’와 체크-인 정보, 인구조사 데이터 등이 포함된 익명 사용자들의 페이스북 프로파일을 종합해 도출했다. 위즈덤을 통해 미국에 기반을 둔 53만5천 명의 오바마 팬과 17만2천 명의 롬니 팬을 분석한 결과 롬니의 페이스북 팬은 남성, 기혼, 고연령대가 많은 반면, 오바마의 페이스북 팬들은 여성과 남성이 고르게 분포돼 미혼과 젊은 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대선주자 페이스북 팬 분석 결과●롬니의 팬은 플로리다 내츄널(Florida Natural), 크라운 로열(Crown Royal), 버드와이저(Budweiser)를, 오바마의 팬들은 시락(Ciroc), 벨베데레 보드카(Belvedere Vodka), 쿨에이드(Kool-Aid), 게토레이(Gatorade), 도스 에퀴스(Dos Equis)를 마신다. ●롬니의 팬은 치킨 패스트푸드 체인 칙-필-에이(Chick-fil-A)를, 오바마의 팬은 맥도널드를 좋아한다. ●롬니의 팬은 존 웨인(John Wayne)과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를, 오바마의 팬은 제이다 핀켓 스미스(Jada Pinkett Smith), 베니 맥(Bernie Mac)를 좋아한다. ●롬니의 팬은 컨트리 가수 테드 뉴전트(Ted Nugent)를, 오바마의 팬은 판타지아(Fantasia)를 좋아한다.●롬니의 팬은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인 ESPN의 미식축구(NCAA)의 생중계 프로그램인 칼리지 게임데이(College GameDay)를, 오바마의 팬은 미국 MSNBC의 평일 종합 시사 보도 프로그램인 더 레이첼 매드도우 쇼(The Rachel Maddow Show)를 주로 시청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CEO 마이클 J. 세일러(Michael J. Saylor)는 단 몇 분 안에 결과를 도출하는 위즈덤은 정치 또는 기업 브랜딩 캠페인 관리자들이 어떤 이들을 대상으로 해야 하는지 실시간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툴“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롬니는 오하이오주에서 자신의 페이스북 팬들이 주로 시간을 보내는 신시네티의 스카이라인 칠리(Skyline Chili) 레스토랑을 팬 미팅 장소로 정했으며, 오바마 역시 플로리다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때 자신의 페이스북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마이애미의 윈우드 키친 & 바(Wynwood Kitchen & Bar)를 팬 미팅 장소로 이용했다. 위즈덤은 일반 사용자의 지인들에 대한 정치적 성향을 손쉽게 분석할 수 있도록 해주며, 어떤 페이지가 순위를 주도하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렇게 도출된 결과는 페이스북이나 구글 플러스 등을 통해 공유도 가능하다. 8개 핵심 경합 주에 거주하는 오바마와 롬니의 페이스북 팬 분석 결과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면 웹사이트(http://www.microstrategy.com/download/files/press/MicroStrategy-Wisdom-Presidential-Election-RomneyVsObama.pdf)를 참고하면 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美 대선투자 페이스북 팬 성향 한 눈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위즈덤 활용, 오바마와 롬니 페이스북 팬 분석 결과 발표

기사입력 2012-11-06 11:42:43

[산업일보]
미국 대선주자인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와 미트 롬니(Mitt Romney)의 페이스북 팬들의 성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분석 결과가 발표돼 흥미를 끌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한국지사장 이혁구, www.microstrategy.co.kr)는 자사의 소셜 인텔리전스 앱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위즈덤(MicroStrategy Wisdom, 이하 위즈덤)을 통해 미국 8개 핵심 경합 주에 거주하는 버락 오바마와 미트 롬니 후보의 페이스북 팬들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미국 페이스북 사용자의 3%인 약 500만 명의 전반적인 선호도를 분석한 것으로, ‘좋아요(Likes)’와 체크-인 정보, 인구조사 데이터 등이 포함된 익명 사용자들의 페이스북 프로파일을 종합해 도출했다.

위즈덤을 통해 미국에 기반을 둔 53만5천 명의 오바마 팬과 17만2천 명의 롬니 팬을 분석한 결과 롬니의 페이스북 팬은 남성, 기혼, 고연령대가 많은 반면, 오바마의 페이스북 팬들은 여성과 남성이 고르게 분포돼 미혼과 젊은 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대선주자 페이스북 팬 분석 결과
●롬니의 팬은 플로리다 내츄널(Florida Natural), 크라운 로열(Crown Royal), 버드와이저(Budweiser)를, 오바마의 팬들은 시락(Ciroc), 벨베데레 보드카(Belvedere Vodka), 쿨에이드(Kool-Aid), 게토레이(Gatorade), 도스 에퀴스(Dos Equis)를 마신다.
●롬니의 팬은 치킨 패스트푸드 체인 칙-필-에이(Chick-fil-A)를, 오바마의 팬은 맥도널드를 좋아한다.
●롬니의 팬은 존 웨인(John Wayne)과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를, 오바마의 팬은 제이다 핀켓 스미스(Jada Pinkett Smith), 베니 맥(Bernie Mac)를 좋아한다.
●롬니의 팬은 컨트리 가수 테드 뉴전트(Ted Nugent)를, 오바마의 팬은 판타지아(Fantasia)를 좋아한다.
●롬니의 팬은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인 ESPN의 미식축구(NCAA)의 생중계 프로그램인 칼리지 게임데이(College GameDay)를, 오바마의 팬은 미국 MSNBC의 평일 종합 시사 보도 프로그램인 더 레이첼 매드도우 쇼(The Rachel Maddow Show)를 주로 시청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CEO 마이클 J. 세일러(Michael J. Saylor)는 "단 몇 분 안에 결과를 도출하는 위즈덤은 정치 또는 기업 브랜딩 캠페인 관리자들이 어떤 이들을 대상으로 해야 하는지 실시간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툴“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롬니는 오하이오주에서 자신의 페이스북 팬들이 주로 시간을 보내는 신시네티의 스카이라인 칠리(Skyline Chili) 레스토랑을 팬 미팅 장소로 정했으며, 오바마 역시 플로리다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때 자신의 페이스북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마이애미의 윈우드 키친 & 바(Wynwood Kitchen & Bar)를 팬 미팅 장소로 이용했다.

위즈덤은 일반 사용자의 지인들에 대한 정치적 성향을 손쉽게 분석할 수 있도록 해주며, 어떤 페이지가 순위를 주도하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렇게 도출된 결과는 페이스북이나 구글 플러스 등을 통해 공유도 가능하다.

8개 핵심 경합 주에 거주하는 오바마와 롬니의 페이스북 팬 분석 결과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면 웹사이트(http://www.microstrategy.com/download/files/press/MicroStrategy-Wisdom-Presidential-Election-RomneyVsObama.pdf)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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