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서창동에 위치한 백마산 상부 일부 토지를 매각한다.
서구는 공유재산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미래 행정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8일 백마산 상부 토지 매각을 위한 일반경쟁입찰 공고를 냈다. 이번에 서구가 매각하는 토지는 서창동 208-24번지를 포함해 밭과 임야 등 총 12필지에 142,670㎡의 규모다.
이곳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지만 접근성과 위치가 좋아 인근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매입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전자입찰 방식인 온비드(www.onbid.co.kr)를 이용해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 입찰에 참가하면 된다.
최종 낙찰자는 1인 이상 유효한 입찰로서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써낸 입찰자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