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공개연애를 했던 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양이 2년여간의 열애 끝에 내년 1월26일에 결혼다고 밝혀 '현직 아이돌 최초' 결혼발표에 온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tvN E news는 이례적인 아이돌 결혼발표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선교사로 알려진 5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100년 가약을 맺기로 한 가운데 이제 선예는 25세에 불과한 나이어서 연예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해 말 한 토크쇼에서 '조금은 신호위반을 했는데 외국에 살고 있다'라는 말을 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선예는 '남자친구는 한국에 한 번도 와보지 않았다'고 당시 토크쇼에서 밝혔다.
이 발언이 이슈가 되자 선예는 SNS를 통해 '연애를 공개한 이유는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너무나 기쁘고 감사한 소식이기에 굳이 숨기며 거짓말할 필요가 없고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고 싶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선교사로 활동중인 선예의 예비 남편은 훤칠한 키와 더불어 3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원더걸스 선예, 내년 1월 결혼 발표 '술렁' 이는 연예계
기사입력 2012-11-30 00: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