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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콤플렉스 6개단지로 조성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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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콤플렉스 6개단지로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기사입력 2012-12-04 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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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고유가,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자원위기를 극복하고, 자원순환형 사회구축과 재활용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에코콤플렉스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3일 오후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현황 및 재활용 기반 여건 ▲에코콤플렉스 조성 예정부지 입지 타당성 및 분석 ▲자원순환산업 육성의 전략과 목표 ▲에코콤플렉스 단지 조성사업 실행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에코콤플렉스는 순환산업과 실증, 자동차리싸이클링, 신재생에너지, 기초연구, 에코센터 등 6개단지로 조성하는 안이 제시됐고, 특히 리싸이클링 육성단지를 개발·육성하고 그 대상으로는 자동차리싸이클링사업과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유망사업으로 제시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안지환 박사는 기후변화 및 녹색기술 등이 포함된 도시형 자원순환모델과 자동차와 연계한 자원순환 모델이 광주시에 적합하며, 도시 CDM 사업을 진행중이므로 CO2 신기술을 연계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9월18일 중간보고회에 이어 용역준공을 앞두고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연구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실정에 맞는 에코콤플렉스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광주시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유치업종 선정, 재활용산업 집적화단지 등을 조사하는 타당성 용역을 진행해 왔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시에 맞는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어 기본계획수립과 국비확보 논리로 활용하고, 폐기물에서 희소금속 등을 추출하는 도시광산기술과 연계하는 등 처리가 아닌 자원순환에 중점을 두고 자원순환단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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