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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조업 악화 3일 Brent 유가 하락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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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조업 악화 3일 Brent 유가 하락

기사입력 2012-12-04 09: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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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3일 Brent 유가는 중국 제조업 업황 개선 소식 등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제조업 업황 악화 등으로 하락세를 면치못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1/B 하락한 $110.92/B에 마감된 반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8/B 상승한 $89.09/B,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54/B 하락한 $108.44/B에 마감됐다.

미국의 11월 중 제조업 업황이 악화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Brent 유가 하락 및 WTI 유가 상승 제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11월 제조업 지수는 49.5로 10월(51.7)에 비해 하락했다.

지수 50 이상은 경기 확장, 50 미달은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미국 정치권의 재정절벽 회피를 위한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은 것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 공화당 하원 의원들은 세제개혁을 통한 2.2조 달러의 재정지출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민주당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합의여부는 미지수다.

반면, 중국의 11월 제조업 업황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WTI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했다.

HSBC가 발표하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11월 50.5를 보여 10월(49.5)에 비해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또한, 미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국제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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