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나노피아, 세계1등 산업강국 견인
2012 나노융합주간 동남권 나노융합산업 발전 전략 심포지엄 개최
밀양시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2012 나노융합주간을 맞아 '밀양시를 중심으로 한 동남권 나노융합산업의 발전 방향 및 성과' 라는 주제로 5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밀양시 관계자, 밀양시의회 의원, 관련 기업체·연구소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는 동남권 나노융합산업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밀양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나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인프라와 지원 시스템 구축의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학교 나노과학기술대학 정명영 교수의 진행으로 동남권 산업전략 및 계획을 수립·연구하는 산업연구원의 홍진기 연구위원을 비롯, 전기연구원 밀양나노센터 오현석 센터장, 코오롱 중앙기술원 류득수 연구소장 등 인쇄전자 분야 국책연구기관 및 기업연구소 관계자가 참여하여 동남권 나노융합산업과 인쇄전자기술 개발 방향 및 발전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7명의 전문가 발표 후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나노융합산업에 대한 소통과 이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는 한국전기연구원 밀양나노센터의 세계최초, 세계1등 대면적 원통 나노금형 인쇄전자 기술의 상용화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2020년 무역 2조달러 달성 및 세계1등 산업 강국 진입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동남권 나노융합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