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18일 이종욱 대표이사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대대적인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종욱 신임 부회장은 2010년 4월 국내 기업용 소프트웨어 대표기업인 티맥스소프트(www.tmax.co.kr)의 대표이사로 취임 후, 2010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9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티맥스소프트의 제 2의 도약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9월에는 3년 만에 대규모 고객행사인 ‘티맥스데이 2012’를 개최하며 국내 대표 SW기업으로서의 티맥스소프트의 위상을 과시한 바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종욱 신임 부회장의 지휘 아래 ‘제우스’, ‘오픈프레임’ 등 자사 핵심제품의 경쟁력과 라인업을 더욱 강화시켜 기업용 SW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종욱 신임 부회장은 "티맥스소프트만의 기술력과 고객 가치경영을 통해 국내 미들웨어 시장을 더욱 주도해나갈 것”이라며 “국내 대표 SW기업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국내 대표 SW기업을 넘어서 세계적인 SW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박용연 부사장을사장으로, 박학래 기획조정실 실장, 황성택 해외경영지원실장을 부사장으로 함께 승진, 발령했다.
이외에도 고서윤 공공사업본부장과 이동희 금융사업본부장을 전무로 오세윤 경영지원실재무회계팀장와 윤경규 연구소장을 각각 상무로 승진 임명했다. 또 김규형 금융1사업부장, 김상섭 기술지원본부/본부장은 각각 상무보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