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로직, ArcticLink III VX5 기반 디스플레이 브릿지 솔루션 출시
VEE 기술 채택, 다양한 시청조건에서 디스플레이 시인성 개선
저전력 CSSP(Customer Specific Standard Products) 분야의 선도기업인 퀵로직(QuickLogic Corporation)은 MIPI-DSI 인터페이스를 LVDS 디스플레이로 연결시키는 새로운 브릿지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브릿지 솔루션은 드래곤보드(DragonBoard™ ) 개발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ArcticLink® III VX5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디스플레이 시인성(Viewability)을 개선하고 시스템 전력 소모를 낮추는 등의 이점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점차 확대되고 있는 퀄컴의 스냅드레곤(Snapdragon™) S3 프로세서 기반을 사용 중인 관련 엔지니어들을 위해 개발됐으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ArcticLink III VX5 솔루션을 통해 엔지니어들은 자신들의 설계에 퀄컴의 스냅드레곤 프로세서를 통합할 수 있어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 간의 연결 문제를 신속하고 쉽게 해결할 수 있고, 디스플레이 시인성을 향상시키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배터리 수명의 연장도 가능하다. 특히 이 솔루션은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의 MIPI-DSI 인터페이스에서 수많은 디스플레이 기기의 LVDS 규격으로 쉬운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ArcticLink III VX5 솔루션에는 퀵로직의 애피컬(Apical Limited)의 이리딕스(iridix®) 코어를 기반으로 한 VEE(Visual Enhancement Engine) 기술과 DPO(Display Power Optimizer) 기술이 포함됐다. 따라서 엔지니어들은 쉽게 이 기능들을 추가하고 이로 인한 디스플레이의 시각 경험과 시스템 배터리 수명에 미치게 될 영향을 평가할 수 있다. ArcticLink III VX5 디바이스는 도터카드를 통해 스냅드래곤 기반의 드래곤보드에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됐고, 도터카드에는 결과를 시각적으로 손쉽게 검사할 수 있도록 태블릿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처럼 LVDS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퀵로직의 메훌 코차르(Mehul Kochar) 시니어 사업 개발 매니저는 “마이드래곤보드(myDragonBoard) 커뮤니티에 이번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검증되고 실제 작동하는 디자인을 통해 드래곤보드 사용자들이 쉽게 자신들의 디스플레이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개선된 디스플레이 시인성과 확장된 배터리 수명의 이점을 바로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