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의령군의 역점사업인 대의 일반산업단지 계획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군은 낙후지역 개발 및 지역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대의 일반산업단지 계획에 대해 지난 15일자로 최종 승인했다.
그 동안 의령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경상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등 법적절차 이행과 관련기관 협의를 완료했다.
대의 일반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434억원, 조성면적 29만6,497㎡로 (주)의령산업개발(대표이사 손양덕)의 민간투자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오는 2015년 말까지 부지조성 및 기업체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4개 업체, 380여명의 근로자가 입주 할 예정으로, 군은 입주업체 종사자와 가족들의 거주를 유도하는 등 인구증가 시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의령대의 일반산업단지 사업 본격화... 2015년 기업체 입주 전망
기사입력 2013-01-23 00:0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