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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3차 발사, 1월 30일 기준으로 재추진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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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3차 발사, 1월 30일 기준으로 재추진

기상상황 등에 따라 최종 발사일 변경 가능

기사입력 2013-01-24 17: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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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 이주호)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 김승조)은1월 24일 오전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기술적인 발사준비 상황, 기상예보 등을 고려한 결과 현재로서는 1월 30일에 나로호 3차 발사 재추진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24일 오전까지 발사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기술적으로 1월 30일부터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기상청 주간예보에 따르면 1월 30일 전남지방에는 비나 눈 예보*가 없어,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는 1월 30일을 발사기준일로 설정하고 3차 발사를 재추진하기로 했다.

기상상황이 발사 준비에 차질을 줄 것으로 예상되거나, 발사 준비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할 경우 최종 발사일은 변경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발사기준일을 다시 설정하게 된다.

나로호 발사기준일을 6일 앞둔 현재, 나로우주센터에서는 한·러 연구진이 발사 재추진을 위한 작업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주 나로호 상단과 1단을 결합한 후 상태점검, 연계시험 등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금일 오전부터 진행 중인 발사운용 예행연습(Dry-run)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나로과학위성에 대해서도, 지난 1월 16일부터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지상국 운용 리허설을 실시해, 위성의 지상국과의 교신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발사 준비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나로호는 1월 28일 발사체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되며, 1월 29일 발사리허설을 거친 후, 그 다음날인 1월 30일에 발사가 이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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