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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는 1월 자동차 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410,602대), 수출(288,344대), 내수(117,323대)가 각각 전년동월비 23.3%, 17.1%, 1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생산과 수출은 글로벌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조업 일수 등으로 역대 1월 중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내수는 지난 해 설연휴로 인해 영업일수가 증가하며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비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나, 지난 해 하반기 실시된 개별소비세 인하가 종료되면서 전월비 큰 폭의 감소세(-20.2%)로 전환됐다.
1월 생산은 지난 해 설연휴와 주요 업체의 추가 휴무*로 금년에는 조업일수가 늘어나면서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전년동월비 23.3%가 증가한 410,602대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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