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지역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앱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대전스마트앱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기업은 총 11개사이며, 모집기간은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이다.
모집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의 주사업장이 대전시로 등록돼 있거나 입주계약 후 2개월 이내에 대전으로 이전등록 할 수 있는 업체로서 IT·SW산업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 또는 기관이다.
입주기업에게는 의탁자 등 사무집기, 소프트웨어, 장비 및 인터넷 등을 지원한다.
특히, 테스트베드(시험무대)는 개발 중인 앱을 테스트 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애플iOS, 윈도우폰8 등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최신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 4종 42대)를 보유하고 있어 관련 기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된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대전스마트앱센터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앱 개발 및 테스팅 지원으로 우수 R&D 요소와 뛰어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중부권 최대의 앱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스마트앱센터는 유성구 탑립동 IT전용벤처타운 3층에 388.83㎡규모로 앱개발 지원 14실, 테스트베드 1실, 편의휴게시설 등을 갖춰 지난달 개관했다.
대전스마트앱센터 입주기업 11개사 모집
앱산업 육성을 위해 앱 개발 인프라 지원
기사입력 2013-02-18 13: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