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소프트웨어 출시
데이터센터 내 IT장비 최적화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지사장 에릭 리제, www.schneider-electric.co.kr)이 ‘스트럭처웨어 데이터센터 오퍼레이션 v7.2(StruxureWare™ Data Center Operation v7.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 DCIM) 소프트웨어인 스트럭처웨어 데이터센터 오퍼레이션 v7.2는 데이터센터 내 IT 장비들을 최적화시킬 수 있게 한다. 기존 운영 플랫폼에 인텔의 데이터센터 매니저(DCM)를 이용한 IT 파워컨트롤 기능과 시스코의 ‘유니파이드컴퓨팅시스템(UCS)’ 매니저 플러그인이 추가됐다.
또한 실제 IT 전력 사용량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내의 IT 장비들이 소비하는 전력 또는 냉각용량을 줄임으로써 데이터센터 최적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데이터센터 관리자들에게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거나 부하분산 및 교체해야 할 서버 목록을 즉각적으로 알려주며, 활용도가 낮은 서버 또는 전원은 켜져 있으나 실제 사용되지 않는 서버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무분별한 서버 증가를 줄이고 투자수익률(ROI)을 증가시킨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업계에서 가장 통합적인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위해 스트럭처웨어 데이터센터 오퍼레이션 v7.2에 어떠한 인벤토리라도 모두 파악해 하의 시스템에 정리할 수 있는 정교하고 자동화된 기능을 장착했다. 시스코, VM웨어와의 협력과 인텔 IT 파워컨트롤 기술의 도입을 통해 플랫폼 지원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으며, 어떤 환경에서도 제품 설치가 쉽도록 유연성을 강화했다.
특히 인텔 데이터센터 매니저의 파워컨트롤 기술은 데이터센터 내 전력이나 열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스트럭처웨어 데이터센터 오퍼레이션 v7.2가 종합적인 전력 및 열 사용량 정보를 관리자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외에도 기존과 같이 VM웨어의 ‘v스피어(vSphere)’를 통합했을 뿐만 아니라 시스코의 ‘유니파이드컴퓨팅시스템’ 매니저 플러그인을 추가해 자동 인벤토리, 사전 대비성 경고, 시스코 UCS의 전력 드로우, CPU 및 메모리 사용량 실시간 데이터 등을 제공하는 플러그앤플레이 구성을 사용자들에게 권하고 있다. 이러한 플러그인을 통해 물질적 용량을 제약하는 것들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에 제한을 둠으로써 전력량과 냉각량이 똑같은지 확인할 수 있으며, 물질적 인프라 사용을 최적화하고 오버 프로비저닝을 축소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를 더 빠르게 구성할 수도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솔루션 소프트웨어 부문 소런 젠슨 부사장은 “기업들은 좀 더 효율적으로 데이터센터를 활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는 데 이는 물리적 인프라의 규모를 적정화하거나 통합시키고 IT 레이어를 최적화시킴으로써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리자들이 서버와 CPU를 포함한 데이터 센터 내 모든 레벨의 에너지 사용 관리, 모니터링, 분석, 최적화를 할 수 있도록 해 자본적 지출(CAPEX)과 운영비용(OPEX)을 절감하고 데이터센터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