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중·일 FTA 첫 협상이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외교통상부는 이달말 한·중·일 FTA 제1차 협상을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중국과 일본측과 세부 일정 및 의제를 협의중이다.
한·중·일 FTA 추진은 지난해 5월 3국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이다.
한·중·일 3국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일 통상장관회의를 개최하며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한 바 있다.
정부는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 최대한 신중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협상 과정에서 농수산물 등 민감분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중·일 FTA 첫 협상 이달말 개최
정부, 농수산물 등 민감분야 의견 최대한 반영
기사입력 2013-03-11 18: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