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루크, RF 교정기기 Fluke Calibration 96270A 및 96040A 출시

[산업일보]
전자기기 전문기업 한국플루크(대표 전하연, http://kr.flukecal.com )가 하나의 기기로 간편하게 RF(Radio Frequency) 교정 할 수 있는 새로운 RF 교정기기 ‘Fluke Calibration 96270A’와 ‘96040A 저위상 노이즈 RF 레퍼런스 소스’를 출시했다.

Fluke Calibration 96270A와 96040A를 사용하면 현재 RF 교정 시스템을 구성하는 많은 기기와 액세서리를 대체해 RF 교정 시스템을 간소화할 수 있다.

96270A는 스펙트럼 분석기, RF 파워센서, 고주파 오실로스코프 등의 교정을 간단하고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인 기기다.

96040A 저위상 노이즈 RF 레퍼런스 소스는 정밀 신호 레벨과 감쇠, 높은 신호 순도와 정밀도, 낮은 왜곡 변조 성능을 갖춰 스펙트럼 분석기, 변조 측정기, RF 센서, 감쇠기 및 유사 기기를 교정하는데 범용 신호 발생기보다 뛰어나며, 탁월한 위상 노이즈 성능을 제공한다.

한국플루크 전하연 대표는 “기존의 많은 RF 교정 솔루션과 달리 96270A와 96040A는 교정을 위해 특별히 설계 됐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배우고 사용하기 쉽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제품들은 ‘사용자 설정’을 정확하게 반영해 UUT(Unit Under Test)입력(최대 27GHz)에 정확한 신호를 바로 전달 할 수 있고, 300MHz 주파수 카운터와 듀얼 파워 미터 판독 기능이 통합돼 RF 교정에 필요한 기기 수를 크게 줄 일 수 있다.

RF/마이크로파 교정 시스템의 핵심인 96270A는 전체 주파수 범위의 거의 모든 스펙트럼 분석기를 교정하는 데 필요한 테스트 포인트의 80% 이상을 처리한다.

또한 ‘자체 특성화 (Self-Characterization)’를 통해 신호 전달 시스템에 있는 각 구성 요소의 보정 계수를 계산하지 않아도 되며, 자동화 기능을 사용해 수동 작동법에 비해 스펙트럼 분석기 교정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 할 수 있다.

기존의 많은 스펙트럼 분석기 모델이 27GHz 미만의 범위에서 작동하는데 반해, 96270A는 이 기기 하나로 전체 교정을 수행하기만 하면 되므로 간단하다.

또 MET/CAL Plus 교정 관리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한 96270A, 96040A를 사용하면 수동 작동법보다 교정 처리 능력과 효율성이 증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