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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경제살리기' 총력전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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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경제살리기' 총력전

일자리 창출 14조3000억원, 창조경제 구현 8조3000억원 투입

기사입력 2014-09-22 08: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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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정부가 내년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구현에 총 22조6000억원을 투입한다.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민간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조경제 구현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경제살리기'를 중점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18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5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2015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계층별 맞춤별 일자리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보다 7.6% 증가한 14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19만9000개에서 20만6000개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성공패키지(Ⅱ)와 해외일자리 지원도 확대한다. 여성에 대해서는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5000명→1만명)와 육아지원(7000억→8000억원)혜택을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또 창조경제 예산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7.1% 늘어난 총 8조3000억원을 배정했다.

경기 판교에 한국형 실리콘 밸리인 '창조경제 밸리'를 육성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창조경제 성과를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5세대(G)이동통신 등 13대 성장동력 중심의 연구개발(R&D)투자 비용으로 총 1조976억원을 투입하고 융합연구, 기술거래를 활성화 해 연구성과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015년 예산안을 오는 23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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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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