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9월 3주차 전기동은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유지했다. 8월 중국의 산업생산이 시장 전망치인 8.8%보다 크게 하회한 6.9%기록해 전기동을 비롯한 비철금속 하락의 빌미를 제공했다. 전문가들은 2014년 중국 정부가 목표로한 경제성장률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9월 3주차 9월 Date 롤오버 물량을 소화하면서 구리의 Cash -3M 스프레드는 3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19일 기준 스프레드는 $48 백워데이션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이는 현물시장에서의 수급이 타이트하고 칠레 Escondida광산의 파업예정으로 백워데이션 확대압력을 가중시켰다.
블름버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Newmont광산에서 수출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중국의 TC/RC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제 제련소와 광산업체간의 2015년 TC/RC건 협상이 향후 한달 이내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TC/TC레벨이 단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일본의 한 트레이더는 전했다.
이달 3주차 화요일 중국 인민은행이 자국내 5대 은행에 5천억 위안의 자금을 빌려주었다고 중국건설은행은 전했다. 비록 최근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인한 부양책이나 금리인하와 같은 파급효과는 아니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하지만 알루미늄을 포함한 비철금속은 장 중 2%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의 알루미늄 제련소들은 올 연말까지 자국내 또는 국제시장에서 알루미나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제련소들이 장기적으로 알루미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제련소 생산능력확대에 따른 것으로 설명했다.
국제 알루미늄 학회에 따르면 1-7월간 국제 알루미늄 시장은 368K수준의 공급 부족을 보였다.
2015년 유럽지역 알루미늄 공급계약이 금년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알루미늄 프리미엄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블름버그 통신은 전했다.
미 연준은 그동안 논란에 휩싸였던 '상당기간'문구 우려를 종식시키며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현재 월 250억 달러규모의 양적완화 규모를 100억 달러로 줄이기로 함을써 점진적인 금리인상 시그널을 주었다. 이에 니켈을 포함한 비철금속은 하락세를 확대했다.
필리핀 광산개발업체인 Philippines Mining Development사의 한 관계자는 필리핀 정부가 광석 수출 금지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수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올 상반기 니켈 생산이 전년동기대비 10.6% 상승했다고 국제 스테인리스 포럼이 발표했다.
니켈 원석 가격하락으로 중국의 니켈선철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블름버그 통신은 전함. 참고로 2014 니켈 선철 생산량은 450,000톤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내 아연 수요 감소 저하 움직임과 타이트한 신용 환경으로 인해 2014년 4분기 중국내 보세창고의 정련아연 재고의 많은 부분이 LME창고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게 재기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블름버그 통신은 전함.
호주의 Condor Blanco Mines사는 터키 Anatolian Medencilik사와 함께 터키 Meskan Olmez Madencilik사에 납&아연은 유통과 판매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국가 납&아연 광산의 최소 생산 요구치와 에너지 소비 제한에 대한 공식적인 안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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