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세계 건설기계산업은 미국업체와 일본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2000년대 후반부터 중국기업들이 강력한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성장, 3강 구도가 형성됐다. 중국시장의 부진을 만회하려는 노력은 일본업체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중국 건설기계시장 부진을 조립라인 통합, 노후화된 건물의 통폐합으로 물류 효율화를 노리고 있다. 국내업체들도 선진업체들의 중국 내수 부진에 대한 대응방안을 토대로 분석하고 선진업체들의 크레인 대형화에 주목해 국내업체들은 중동지역, 인도, 브라질 등 대형 크레인 수요 증가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세계 건설기계산업에서 미국, 일본, 중국 3국의 위치와 위상은 그야말로 막강하다. 이들 3강국 업체들의 매출규모는 2012년 약 1,300억 달러를 약간 웃돌고 있는데다 비중은 전 세계 약 73%에 달할 정도로 상당하다.
세계 10위권 건설기계업체 리스트에 미국 Caterpillar, Terex 등 3개사, 일본 Komatsu 등 2개사, 중국 Sany 등 2개사가 진입했다. 이들 업체들은 최근 중국 건설기계시장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생산성 향상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물류비용을 줄이기 위해 분산돼 있는 조립라인을 통합하거나 낙후된 공장을 통폐합하고 있으며 건설기계의 기종 수를 줄이는 대신 차세대 건설기계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전개하고 있다.
기술개발 측면에서 선진업체들은 완제품·부품의 콤팩트화, 환경규제 관련 기술개발, IT 융복합 기술개발 등을 지향하고 있으며 또한 안전, 감성공학 기술 등에도 노력하고 있다.
국내 건설기계업계는 최근 선진업체들의 중국 내수 부진 대응책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선진업체들의 기술개발 트렌드에 맞게 친환경, 지능형, 고성능, 고감성을 고려한 차세대 건설기계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만태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세계 건설기계산업의 최근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기술개발 측면에서 건설기계 기술개발 방향을 크게 환경, 안전, 기계가 조화를 이루는 인간 중심의 기술개발로 요약했다.
환경 친화형 장비를 요구하는 시대적 추세에 부응해 하이브리드 건설기계, 연료전지 건설기계 등 친환경 건설기계의 출시가 계속 증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의 Komatsu, Hitachi건기, Kobelco 등을 중심으로 굴삭기의 하이브리드 건설기계의 개발 보급이 계속 확대되고 있고 기종들도 점점 확대되고 있는바 국내업체들도 이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융복합화와 자동화·무인화 추세에 따라 IT와 위성통신기술과 센서기술을 통합한 원격관리 시스템이나 원격정비기술, 시공 자동화기술이 접목된 건설기계시장이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방안 강구도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여성이나 노인운전자들의 증가에 따라 운전성 편의성과 안전성이 강화된 건설장비의 수요가 늘어나고 저소음건설기계, 연비가 대폭 향상된 장비가 등장하는 추세여서 이에 대한 대응도 필요한 시점이다.
종합적 기술 요구되는 건설기계산업
건설기계산업은 기계 산업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기술이 요구되는 산업으로 IT 융·복합 기술, 첨단 소재 등을 활용하는 첨단산업이다.
세계 건설기계산업 기술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건설기계 완제품 및 주요 핵심부품의 콤팩트화, 환경규제 관련 기술개발, IT 기술을 응용한 기술개발, 안전 위주의 기술 경쟁, 성능 및 내구성 향상 기술, 감성공학 기술 등을 지향하고 있다.
세계 건설기계업체들의 매출규모(세계 50대 기업 기준)는 2012년 1,861억 6,600만 달러를 달성해 경기 불황 속에서도 전년대비 2.4% 신장세를 보였다.
지난 2005년 987억 7,3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08년 1,679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이후 글로벌 경기 후퇴로 2009년 1,097억 8,400만 달러로 큰 폭 위축됐다. 2009년 하반기부터 신흥국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증가 추세다.
세계 건설기계산업에서 미국, 일본, 중국 등 3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액 기준으로 2012년 약 1,358억 달러로 세계시장 전체의 약 73%에 달할 정도로 높다.
세계 건설기계산업의 주요 지역별 매출비중에 따르면 2012년 기준 1위는 아시아지역으로서 일본, 중국, 한국, 인도, 터키 등 5개국이 진입해 있고 매출규모는 807억 5,700만 달러로 세계시장의 43.6%를 차지했다. 2위는 미국과 캐나다가 속한 북미지역으로 매출규모는 653억 4,900만 달러, 세계시장점유율은 35.0%에 이른다.
3위는 스웨덴, 독일, 핀란드, 영국, 프랑스 등 8개국이 속한 유럽이다. 유럽의 수요부진으로 유럽 전 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매출 규모는 393억 7,000만 달러, 세계시장점유율은 21.0%로 집계됐다.
4위는 남아공이 속한 아프리카로 매출 6억 9,100만 달러, 세계시장점유율은 0.4% 수준이다.
미국
미국 건설기계산업의 내수규모는 2012년 금액 기준으로 약 350억 달러로 추정된다.
대수기준으로는 약 13만 5,000여 대로 2005년 정점에 달했던 약 23만여 대에는 여전히 못미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세계 건설기계 상위 50대 기업에 Caterpillar, Terex, John Deere, CNH, Oshkosh Access Equipment, Manitowoc Crane Group, Astec Industries, Boart Longyear, Vermeer 등 9개 업체가 진입했다.
미국 건설기계산업의 시장구조는 2006년도 기준으로 외국산 비중이 46.7% 수준에 달했으나 금융위기 이후 30%대로 급락했고 2011년 기준 자국 내 생산비중과 수입비중이 각각 67.6%, 32.4%로 추정돼 자국내 생산비중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건설기계시장은 험지용 덤프트럭 등 광산 장비, 아스팔트페이버 등 포장장비, 스키드로더 등 다양한 품목군을 형성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굴삭기 등 토공장비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미국 건설기계시장은 2010년 총 9만 4,716대를 형성한 가운데, 스키드스티어로더, 트랙로더, 굴삭기, 백호로더, 휠로더 등의 기종이 5대 주력기종으로 나타났다. 각 품목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스키드스티어로더는 2만 7,560대로 29.1%, 트랙로더는 1만 1,300대로 11.9%, 굴삭기는 1만9,667대로 20.8%, 백호로더는 9,430대로 10.0%, 휠로더는 9,340대로 9.9%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일본의 건설기계산업의 생산규모는 2012년 219억 달러로 전년대비 9.5% 증가했다. 이중 유압식 굴삭기가 전체의 약 45% 수준인 98억 달러이며 도저가 15%인 33억 달러, 크레인이 10%인 22억 달러, 미니 굴삭기가 9.5%인 21억 달러 규모다.
일본의 경우 세계 건설기계 상위 50대 기업에 Komatsu, Hitachi건기, Kobelco건기,
Sumitomo 중공업, Tadano, Kubota, Kato Works, Furukawa, Takeuchi, Aichi, Maeda Seisakusho 등 11개 업체가 진입했다.
주요 품목별 증가추세를 보면 미니 굴삭기가 2008~2012년 기간 동안 연평균 10.7%씩 증가율을 보여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유압식 굴삭기가 6.2%, 도저는 1.6% 성장하는데 그쳤으며 크레인은 연평균 -5.9%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일본 건설기계 수출은 2012년 154억 5,000만 달러로 2008년 이후 연평균 3.8%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에서 차지하는 수출비중은 2008년 69.6%에서 2009년 65.6%로 감소했으며 2010년에는 75.4%까지 올라갔다가 2011년 72.8%, 2012년에는 70.6%로 마감했다.
지역별 수출 현황을 살펴보면 2008년에는 아시아 비중이 가장 높고 북미, 중동, 유럽, CIS 순이었으나 2012년에는 북미 비중이 제일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CIS 순이다.
2008년 이후 아시아지역의 수출은 31억 달러 수준에서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반면 북미지역으로의 수출은 2012년 약 41억 달러로 2008년 이후 연평균 13.4%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CIS, 중동,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수출은 큰 변화없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오세아니아 지역으로의 수출은 2012년 약 12억 달러로 2008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이 11.9%를 기록했다.
중국
중국은 2012년 세계 50대 건설기계업체에 Sany, Zoomlion, XCMG, Liugono, shantui, Lonking, XGMA, Sunward, Chenggong 등 9개 업체가 진입했다.
2012년 중국 건설기계산업의 생산은 전년대비 4.1% 감소한 243억 달러 규모이며 수출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186억 달러, 수입은 전년대비 37.4% 감소한 57억 달러로 129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입 현황을 보면 무한궤도식굴삭기 수출 및 수입이 각각 15억 달러에 달했으며 휠 굴삭기는 수출이 2,300만 달러에 불과했다. 휠로더 수출이 19억 달러를 넘어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크레인 수출도 9억 달러를 넘어섰다.
전동식 지게차 수출은 약 3억 달러, 엔진식 지게차 수출은 약 9억 달러에 달했고, 도저 수출은 약 5억 달러, 모터그레이더 약 4억 달러, 롤러 3억 5,700만 달러에 달해 건설기계 대부분의 품목에서 고른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 수출입 현황을 보면 중남미로의 수출이 약 25%인 48억 달러 규모며 다음으로 동남아 지역이 16.3%인 31억 달러, 미국과 유럽이 각각 9% 수준인 17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러시아로의 수출이 7%인 13억 달러, 일본으로의 수출은 4.7%인 약 9억 달러, 우리나라로의 수출도 2.5%인 4억 8,000만 달러 규모다.
수입은 유럽으로부터의 수입이 전체 수입의 33.4%인 19억 달러며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이 29.6%인 17억 달러 규모이고, 우리나라로부터의 수입도 17.1%인 10억 달러로 3위 규모이며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은 11.7%인 6억8,000만 달러 수준이다.
주요 수출국 10위권 순위는 미국, 러시아, 일본, 브라질, 인도네시아, 호주, 베네수엘라, 태국, 인도, 사우디아리비아 이며 우리나라가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수입국 10위권 순위로는 일본이 1위이고 그 다음으로 우리나라가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독일, 미국, 스웨덴, 네덜란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프랑스, 영국 순이다.
세계 상위 10위 건설기계업체에는 2012년 기준 미국의 Caterpillar, Terex, John Deere를 비롯해 일본의 Komatsu, Hitachi Construction Machinery 그리고 스웨덴의 Volvo Construction Equipment, 중국의 Sany, Zoomlion, 독일의 Liebherr, 한국의 두산인프라코어 등이 포함돼 있다. 2012년 매출 기준으로 세계 1위 업체는 전년대비 14.7% 매출증가를 이룬 미국의 Caterpillar로 매출규모는 404억 9,200만 달러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2년의 경우 미국의 경기회복에 힘입어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세계시장 점유율도 전년의 19.4%에서 21.8%로 증가했다.
세계 2위 업체는 일본의 Komatsu로 2012년 기준 매출규모가 210억 1,200만 달러에 세계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0.7%p 감소한 11.3%를 차지했다. 이는 중국 사업의 부진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업은 최근 중국 건설기계시장 부진에 따른 영향을 자국 내에서의 생산성 향상으로 만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향후 분산돼 있는 조립라인을 통합하거나 노후화된 건물의 통폐합 추진으로 물류 효율화를 통해 생산성을 약 30% 이상으로 제고시킬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2015년까지 굴삭기, 도저 등 건설 기계 주요 제품 수를 약 20% 축소해 제품수 축소에 따른 개발비와 연구인력을 차세대 건설기계 기술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세계 3위 업체는 지난해 4위에서 한 계단 뛰어오른 Hitachi Construction Machinery로 2012년 매출액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년대비 2.5% 증가해 102억4,800만 달러를 기록해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세계시장점유율은 5.5%다. Hitachi건기도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부품 모듈센터를 건설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4위 업체는 Volvo Construction Equipment로 주 시장인 유럽, 중국, 한국의 동반 부진으로 2012년에는 전년대비 6.2%의 매출감소율을 보였으며 매출은 93억 9,400만 달러로 세계시장 점유율은 5%를 차지했다. 세계 5위는 중국의 Sany로 중국 내수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해외수출 및 M&A로 전년보다 8.7%가 성장하며 매출액은 79억 2,900만 달러이며, 세계시장점유율은 4.3%다.
이어 6위는 중국의 Zoomlion으로 Sany와 마찬가지로 중국 내수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해외수출에서 돌파구를 찾으려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전년대비 8% 성장해 매출은 77억4,600만 달러, 세계시장점유율은 4.2%다. 세계 7위는 독일의 크레인 전문업체인 립헬로 크레인 부문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불황 여파에 따른 굴삭기 등 크레인 외의 제품매출부진으로 전년보다 매출이 6% 감소한 74억 5,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경우 친환경 전력공급을 위한 풍력발전기의 대형화 추세에 따라 초대형 크레인의 개발·판매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세계 8위는 미국의 Terex로 미국경기의 회복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보다 13%나 늘어난 73억4,800만 달러이며, 세계시장점유율은 3.9%를 차지했다. 세계 9위는 미국의 John Deere로 2012년 매출규모가 전년대비 18.7% 대폭 증가하면서 63억 7,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시장점유율은 3.4%로 전년비 0.4%p가 늘어났고 순위도 지난해 10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세계 10위는 우리나라의 두산 인프라코어로 중국과 국내시장의 어려움이 겹치면서 2012년 매출이 전년보다 약간 줄어든 57억 2,5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순위도 지난해 9위에서 10위로 한 단계 떨어졌다.
정만태 연구원은 “세계 건설기계산업의 기술트렌드는 건설기계 완제품 및 주요 핵심부품의 콤팩트화, 환경규제 관련 기술개발, IT 기술을 응용한 기술개발, 안전위주의 기술개발, 성능 및 내구성 향상 기술, 연료저감 기술, 감성공학 기술 등에 있다”며 “건설기계 핵심부품의 콤팩트화는 소선회 등 소형 중심에서 중대형에 이르기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환경 측면에서 보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건설기계의 경우 고출력, 고효율에 필요한 전기동력원 시스템 설계기술로 전동기의 고출력화, 전력소자의 대용량화, 울트라 캐퍼시터의 상용화 기술 등이 진행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기술관련해 미국과 일본 업체들이 시스템설계, 고출력 전기동력원, 통합제어 관련 기술 부문을 선도하고 있으며 동력전달 핵심부품 부문에서는 유럽과 일본업체들이 선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내 기술수준은 선진국 업체 대비 시스템 설계 및 통합제어 기술 부문에서는 약 70% 수준이고 고출력 전기동력원 기술은 약 90% 수준이나 동력전달 핵심부품 기술은 60% 수준에 불과하다”며 “연비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동력원 개발과 고효율 동력전달 시스템 개발 및 엔진과 동력원, 유압펌프를 통합제어하는 제어기술 개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건설기계의 IT융복합 측면에서는 IT융복합화는 물론 로봇화, 지능화, 환경친화, 감성공학 등 각종 전자 장치가 사용돼, 에너지 효율성이 향상되고, 운전자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감소되며, 정숙한 운전, 장비 가동 중지시간의 축소 및 전체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노력이 진행 중이다. 작업환경에 최적의 장비 조합과 최소의 기계 투입 등 사용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오퍼레이팅 관련 기술 축적도 중요 요소로 작용하면서 원가절감을 위한 연료저감 장치는 물론 고강도 초경량 소재 개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많은 제조업체가 손쉬운 어태치먼트 교체는 기본으로 적용하며 고장 시 수리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모듈화된 부품 교체 시스템 기술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 보고서는 건설기계의 성능 최적화를 위한 전자 모니터링 및 제어 시스템 채택과 기계를 원격으로 진단 및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첨단화돼 가고 있고 이러한 첨단기능은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발전 전개돼 가고 있으며 보다 많은 혁신적인 기능의 채택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