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주차]전기동, 전주에 이어 약세 지속(LME Weekly Report)

[산업일보]
4주차 전기동은 전주에 이어 약세장을 이어나갔다. 주로 미국과 중국의 경기지표 결과에 따라 등락을 왔다갔다했다. 미국과 IS 공습으로 인한 대외적 불안감, 달러 강세등이 전기동을 비롯한 상품가격 약세를 부추겼다.

쏘씨에테 제네럴의 상품분석가 Robin Bhar에 따르면 최근 구리의 Cash-3M 스프레드는 백워데이션 $50까지 확대된 원인으로 구리 재고를 50%이상 소유하고 있는 익명의 회사가 3일 안에 만료되는 포지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 익명의 회사는 반드시 고정된 Rate로 포지션을 Lend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Newmont Mining사는 인도네시아에서 광물 수출규제가 해결된 이후 2014년 도 구리 생산량 예측치를 기존 80,000~95,000톤에서 120,000~125,000톤으로 상향조정했다.

8월 중국의 전기동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22.6%상승했다고 중국 세관이 발표했다.

중국 HSBC PMI제조업 지수가 예상외로 개선된 점은 알루미늄을 포함한 비철금속 가격 지지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책 추진에는 부정적일 것이라며 경계했다.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자 Rusal에 따르면 내년 전 세계 알루미늄 시장은 1.3백만톤 공급부족을 예상했고 가격과 프리미엄 모두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8월 중국의 알루미늄 스크랩 수입이 연간 대비 6.8%하락하고 일본 4분기 알루미늄이 사상 최고치인 톤당 $420에 근접했다고 블름버그 통신은 전했다. 이는 유럽과 미국의 프리미엄 상승에 동조한 것으로 풀이했다.

8월 미국의 내구재 주문은 전월보다 18.2%감소했다. 이는 1992년 통계작성 이래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내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 이에 금주 니켈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하며 16,500선 까지 밀리기도 했다.

국제 니켈 학회에 따르면 7월 니켈시장은 공급이 수요대비 5,200톤 우위를 기록했다.

미국 스테인리스 스틸 분석가는 2007년 이후 미국의 스테인리스 스틸 수입량이 줄어들고 있고 수요는 개선되고 있으며 국의 8월 정련 니켈 수입량은 9.6K톤으로 올초보다 17.7%보다 하락했다고 전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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