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오토스토어,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신제품 공개…자율형 무인창고 구현 범위 확대
김성수 기자|kss@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오토스토어,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신제품 공개…자율형 무인창고 구현 범위 확대

빈 규격 통합 처리·케이스 입출고·로봇 피킹 기술로 물류 공정 자동화 지원

기사입력 2026-11-02 18:00:54
링크드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생성형 AI 활용한 시스템 설계부터 운영 데이터 기반 유지보수까지 기능 확장

물류센터의 자동화가 확대되고 있지만 상품 규격에 따른 분류와 피킹, 재고 확인, 설비 유지보수 등 일부 작업은 여전히 인력에 의존하고 있다. 오토스토어(AutoStore)는 이러한 공정의 수작업을 줄이기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신제품을 11월 2일 발표했다.

2026년 가을 신제품에는 다양한 규격의 보관 빈을 처리하는 워크스테이션부터 케이스 단위 입출고, 로봇 피킹,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설계 및 유지보수 기능이 포함됐다. 오토스토어는 기존 자동화 설비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창고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인력 개입을 단계적으로 줄인다는 구상이다.
오토스토어,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신제품 공개…자율형 무인창고 구현 범위 확대

다양한 상품 규격 대응…케이스 입출고·로봇 피킹 자동화

플렉스빈포트(FlexBinsPort)는 서로 다른 크기의 표준 오토스토어 빈을 하나의 워크스테이션에서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상품 규격별로 작업 공간을 구분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회사 측은 저장 공간 활용률이 10~15%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시는 2026년 4분기로 예정됐다.

오토케이스(AutoCase)는 케이스 단위와 개별 상품의 피킹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지원한다. 2027년 1분기부터 최대 600×400mm 규격의 케이스를 처리할 수 있도록 기능이 확대되며, 팔레타이징과 포장 등 후속 공정과의 연계도 지원한다.

해당 솔루션은 스웨덴 물류기업 노웨이스트 로지스틱스(Nowaste Logistics)와 노르웨이의 콤플레트(Komplett) 물류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중소기업을 위한 로봇 피킹 솔루션 피오 팔(Pio Pal)도 공개했다. 서비스형 로봇(RaaS) 구독 모델을 적용했으며, 사전 피킹된 주문을 기준으로 시간당 최대 540개 주문 라인의 포장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오토스토어는 사전 피킹 기능을 통해 인력 증원 없이 생산성을 최대 3배 높일 수 있다고 제시했다. 피오 팔은 현재 노르웨이 의류 브랜드 팜메(Famme)에서 운영 중이며, 2027년 1분기부터 적용 고객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토스토어,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신제품 공개…자율형 무인창고 구현 범위 확대

생성형 AI로 투자 검토·시스템 설계 지원

물류 자동화 설비의 도입을 검토하는 단계에도 AI 기술이 적용된다.

큐브익스플로어(CubeExplore)는 실제 운영 지표와 유사 프로젝트 데이터를 활용해 투자수익률(ROI)을 분석하는 생성형 AI 기반 도구다. 기업과 시스템 구축 파트너가 예상 투자 성과를 검토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큐브스튜디오(CubeStudio)는 AI 기반 설계 지원 기능을 통해 물류센터의 시스템 구성과 운영 조건을 비교·분석하도록 지원한다. 설치 전 설비 규모와 예상 성능 등을 검토해 구축 계획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솔루션은 오토스토어의 통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인 큐브벌스(CubeVerse)와 인텔리전스 기술을 기반으로 시스템 도입 전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한다.

운영 데이터 기반 유지보수…설비 가동 중단 대응

설비 운영 단계에서는 큐브플릿(CubeFleet)을 통해 유지보수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큐브플릿은 분석 플랫폼인 큐브애널리틱스(CubeAnalytics)의 실시간 운영 데이터와 사전에 설정된 유지보수 기준을 연계해 정비 시점을 안내한다. 단일 물류센터뿐 아니라 여러 사업장의 설비 상태를 통합 관리하고 작업 지시서를 생성할 수 있다.
오토스토어,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신제품 공개…자율형 무인창고 구현 범위 확대

오토스토어는 해당 기능을 활용하면 예기치 않은 설비 가동 중단을 35~45%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개선 수준은 설비 운영 조건과 유지보수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파스 조시(Parth Joshi) 오토스토어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자율화 기술은 막연한 기대보다 현장의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주문 관리와 케이스 입출고, 개별 상품 피킹 등 다양한 작업에서 수작업과 운영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토스토어는 신제품과 AI 기반 소프트웨어 기능을 연계해 시스템 설계부터 상품 처리, 설비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물류 공정의 자동화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 관련 정책과 동향을 전달하기 위해 여러분과 만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