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코리아, 한국 고객을 위한 마이크로사이트 오픈

[산업일보]
외국계 센서 전문기업이 한국 고객들을 위해 별도의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성능 아날로그 IC 및 센서 전문기업인 ams(지사장 이종덕)는 19일 국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 및 정보 접근성 제고와 한국 내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ams 코리아 마이크로사이트(http://ams-sensors.kr)’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마이크로사이트는 기존 ams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http://www.ams.com/kor)와 별도로 운영된다. 본사 홈페이지의 국문 버전인 ams 코리아 홈페이지가 일반적인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ams의 전반적이고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이번 마이크로사이트는 오직 한국 시장만을 위해 마련됐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를 주요 이용자층으로 염두에 두고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가장 차별화된 요소는 ams 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주력하고 있는 제품군에 대한 정보는 물론, 제품 데모 동영상, 기술 원고, 응용 사례 등의 자료를 엔지니어들이 빠르고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현한 점이다. 사이트 방문자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툴을 통해 엔지니어간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과 상호교류를 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ams 코리아 이종덕 대표는 “자동차와 사물인터넷(IoT)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광범위한 범위에서 고성능 센싱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 센싱 전문 기업인 ams는 자동차, 의료, 컨수머, 산업 시장에서 요구하는 어떠한 니즈에도 대응할 수 있는 폭넓은 센싱 제품 라인과 다양한 설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선도적인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면서 “ams 코리아 마이크로사이트는 이 같은 포괄적인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체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이 마이크로사이트 상에서 많은 엔지니어들이 적극적으로 정보를 활용하고 상호 교류도 활발히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이를 통해 ams의 한국 고객들이 더 큰 발전과 혁신을 이룩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