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주차]기습적 금리인하에 전기동 상승(LME Weekly Report)

[산업일보]
11월 3주차 전기동은 FOMC성명서 발표에서의 미 달러화 강세 용인 발언과 유로존국가들과 중국의 제조업 PMI부진이 겹치면서 하락압력이 있었다.

하지만, 중국 전략비축국의 전기동 매수소식과 중국 당국이 하강위험이 있는 중국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금요일 저녁 기습적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하면서 6700위로 상승에 성공했다.

폴란드의 KGHM은 국내 3분기 국내 Concentrate copper 생산량이 전년 동기대비 4% 하락했지만 전기동 생산은 11% 상승했다. 캐나다 Lundin의 Eagle 광산은 정상적으로 니켈과 동 생산, 선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계속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루의 Antamina copper-zinc 광산의 파업이 8일째로 접어들었지만 운영에 차질은 없다고 발표했다. 칭다오 스캔들 이후, 중국의 타이트한 신용 시장은 지속되고 있다.

American Specialty Alloys는 자동차산업에서의 늘어나는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미국 남서부에 알루미늄 가공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며 매년 60만톤이 넘는 flat-rolled aluminum을 공급할 전망이다.

MSCI에 따르면 10월 미국, 캐나다의 알루미늄 선적은 전년 동기대비 8.6% 상승한 147,600mt를 기록했고 올해 10월까지 합계는 전년 동기 대비 8.5%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중국의 10월 알루미늄 생산은 2084mt를 기록했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Novelis는 재활용 알루미늄을 사용할 수 없는 사업들을 중단할 계획이다. 노벨리스는 50%대의 재활용 알루미늄이 제품에 사용되고 있으며, 2020년까지 80%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미국 하원 보고서는 골드만 삭스의 창고업체는 인센티브 지급 방식으로 창고 병목현상을 유도했으며 글렌코어와 Red Kite이 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목요일 거래에서 니켈은 5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기존 광물수출규제 법안에 대해서 후퇴나 수정은 없다라고 지속적으로 언급하면서 중국 내 니켈 광석공급을 걱정한 시장참여자들이 매수세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핀란드의 Talvivaara 광산은 투자자로부터 약 1억5천만 유로(약 2000억원)와 모회사로부터 5000만 유로의 자금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유럽지역의 스테인리스 스틸 수요는 주요 수요처와 재고 비축으로 2015년에는 상승할 것이라 Moody's Investors Service가 밝혔다.

미국의 10월 스테인리스 스틸 선적은 강한 수요로 지속적으로 견고했다며 호주에 상장된 Axiom mining은 솔로몬섬에서의 Isabel 니켈 프로젝트의 굴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납에 대한 아연의 프리미엄은 최근 2년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에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며 납의 계절적 수요 증가 역시 프리미엄 하락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Vendanta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생산한 아연 sulphide concentrate중 60%가 넘는 규모는 Namibia 지방에서 정제될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Trevali의 3분기 아연 생산량은 12.6m 파운드, 납은 6.3m 파운드로 집계됐다.글렌코어가 페루의 Doe Run을 살 수 있는 유일한 입찰자로 남았다고 메탈블루틴이 전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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