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국내 기계산업 실적을 살표보면 기계 생산은 전년대비 7.8% 증가한 207조원을 기록했다. 국내수요는 부진을 보였지만 중국시장에서 국산제품의 가격 품질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수출확대 노력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
2004년 기계 수출은 전년대비 36.2% 증가한 682억달러를 달성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경기회복, 중국의 성장세 지속 및 인도 등 신흥공업국들의 수요확대와 국산제품의 가격·품질경쟁력 확보 및 내수부진 만회를 위한 업계의 수출확대 노력에 기인한 결과다.
IT산업의 대규모 생산라인 확충, 자동차 부품업계의 신제품 개발, 반도체 제조설비 등 전용설비 수요와 수출증가에 따른 서보모터 등 핵심 부품수요 증가로 기계 수입은 전년대비 29.5% 증가한 491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역수지도 전년대비 69억4000달러 증가한 191억달러로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수송기계의 수출 증가로 기계산업의 무역수지는 2003년 대비 56.3% 증가율을 보였다.
*흑자업종: 수송기계 274.3억달러, 금속제품 17.9억달러
*적자업종: 정밀기계 △58.9억달러, 전기기계 △41.7억달러
미디어다아라 고정태 기자(jazzful@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