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를 맞는 반도체 장비재료 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가 오늘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막을 올렸다.
총 452개사 1005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회에 비해 6%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주최측은 올해 전시회도 전년과 비슷한 1만5천명 정도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나노기술과 관련된 장비, 재료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했다며 이들 기업을 중심으로 관람한다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최사인 한국SEMI 이주훈 사장은 말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CMP 워크샵 등 작년에 비해 기술 분야의 깊이를 한층 심도있게 준비했다“고 설명하며 ”2일과 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총 6개 분야의 기술세미나 열릴"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3일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표준(standard) 기술교육 프로그램과 FPD 관련 SEMI 국제표준규격을 논의하는 표준 회의도 아울러 열릴 예정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세미코리아(SEMI KOREA)는 미국 SEMI의 한국지사로 1987년 설립돼 반도체 성장과 더불어 그 규모를 확장해 오늘에 이르렀다. 세미코리아는 국내 136개 반도체 장비재료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매년 반도체 제조공정에 관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다아라 김원정 기자(news@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