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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제 정보통신 및 이동통신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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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제 정보통신 및 이동통신 전시회 개막

위성DMB, 블루투스 등 다양한 모바일 기술 선보여

기사입력 2006-05-10 18: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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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제 정보통신 및 이동통신 전시회 개막
[산업일보]
최근 휴대폰, 노트북 등에서 DMB를 통한 TV 시청이나 게임 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휴대 정보통신의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1회 국제 정보통신 및 이동통신 전시회’가 오늘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DMB와 관련된 기술 및 기기가 주종을 이뤘다. 특히 6월에 독일에서 열리는 월드컵과 관련해 SK텔레콤과 삼성전자 등은 부스에 월드컵과 매칭한 인테리어 및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는 월드컵을 위성DMB를 통해서도 볼 수 있음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제11회 국제 정보통신 및 이동통신 전시회 개막
▲도우미가 고원기술의 MSP-209를 시범해 보이고 있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술을 선보이는 기업들도 눈에 띄었다.
고원기술(주)은 공상과학 영화에서 보던 휴대용 비디오 안경 및 배터리 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원기술에서 개발한 MSP-209는 안경형 아이웨어(eyewear)와 리튬 폴리머(Li-Polymer) 배터리 팩을 유선으로 구성한 제품으로, 휴대용이기 때문에 무게가 가볍다는 것과 아이웨어로 보는 화면이 2m 거리 앞에 있는 32인치 대형 화면으로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GT&T는 Play, Enjoy, Navi. 세 가지의 단어를 조합한 'PLENA'라는 브랜드로 NT-700 네비게이터를 출품했다. NT-700은 7인치의 터치스크린 기능을 접목한 TFT-LCD패널을 채용했으며, 16:9 비율의 화면구성비를 가지고 최대 480X234의 화면해상도를 보여준다. 이 네비게이터는 1GB의 SD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해 컴퓨터에 저장된 MP3나 동영상 등을 네비게이터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박찬일 수석연구원은 “이 제품은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는 중에도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이용해 TV 시청이 가능하고, 외부 A/V 입력 포트를 지원해 후방카메라 및 Divx 플레이어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오디오 FMT(FM Transmmiter) 기능을 통해 FM 라디오를 통해 음성 출력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11회 국제 정보통신 및 이동통신 전시회 개막
▲GT&T의 네비게이터 NT-700


이 외에도 KT는 와이브로(WIBRO)라는 휴대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삼성전자는 10메가픽셀 카메라가 내장된 휴대폰, 8기가바이트의 하드디스크가 내장된 MP3폰 등을 소개했다.

블루투스 기술과 관련해 CSR, CDMA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전세계 시장의 50%이상을 점하고 있는 퀄컴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 주최 측은 올해 전시회는 DMB서비스와 와이브로 등의 새로운 기술 동향에 맞춰 예전에 비해 기술적인 측면이나 콘텐츠가 강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다아라 이창민 기자(lcm7575@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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