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차세대 성장산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마그네슘 판재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포스코는 22일, 전남도청 상황실에서 전남도 및 순천시와 마그네슘 판재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서갑원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유양준 순천시 문화경제국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포스코 윤석만 사장, 포스코 김준식 상무(좌측으로부터)
이번에 체결한 MOU의 주요 골자는 포스코가 ’07년까지 총 255억원을 투자해 마그네슘 판재공장을 건설하고, 전남도와 순천시가 해룡국민임대산업단지 내 2만 여 평을 공장부지의 무상지원하며 행정 편의를 도모한다는 것이다.
포스코의 마그네슘판재 공장이 ’07년 하반기에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해룡산단에는 전후방 연관산업체가 모여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남도 측은 전망했다.
마그네슘 판재는 철강 판재류에 비해 가격이 약 8배 수준이나 무게가 철강재의 25%, 알루미늄의 70%로 가장 가벼운 금속 소재이다. 플라스틱에 비해 재활용과 전자파 차폐 등에서 높은 경쟁우위를 보이고 있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