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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킹기 특집-기업⑧](주)아이피엔아이, 산업용 프린팅에 친환경 바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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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킹기 특집-기업⑧](주)아이피엔아이, 산업용 프린팅에 친환경 바람 예고

친환경 UV 잉크젯 프린터로 공약

기사입력 2006-06-27 1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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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환경보존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제조 산업계에도 친환경 시스템 구축이 시급해지고 있다.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산업은 더 이상 환영 받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직시한 아이피엔아이는 환경규제를 생각한 친환경 UV 잉크젯 프린터로 산업용 마킹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

실사출력 디지털 프린팅 장비 업체인 (주)아이피엔아이(대표 박진우, www.ip-i.co.kr)는 각종 환경규제에 대한 걱정이 없다. 이 회사 주요 생산품인 ‘UV(자외선) 경화 잉크젯 프린터’가 이미 디지털 프린팅 분야에서 각광 받는 친환경 제품이기 때문이다.

UV 경화 잉크젯 프린터는 기존 잉크에 비해 순간건조, 저온고속의 생산성, 무공해 등의 강점을 가진 UV 경화 잉크를 사용하는 프린터를 말한다. UV 프린터는 잉크가 노즐을 통해 분사되는 동시에 자외선이 잉크의 광중합 개시제와 반응해 중합을 형성, 단단한 점착성을 뛰게 되면서 잉크가 순간적으로 경화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환경 친화적인 프린터라는 점이다. 화장품과 식품 포장용기에도 프린트를 적용할 정도로 UV 잉크 자체가 인체에 무해하다. 둘째, 고효율이다. 전처리 없이 다양한 소재에 프린트가 가능하고 후 가공 없이 옥내외에서 2년 이상 수명이 보증 된다. 셋째, 경제적이다. 전 처리가 안된 소재를 사용하고 후 가공도 필요 없기 때문에 소재 비용과 제작 비용이 저렴하다. 특히 소재에 직접 프린트하는 방식으로 공정시간을 단축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마킹기 특집-기업⑧]<b>(주)아이피엔아이</b>, 산업용 프린팅에 친환경 바람 예고
▲ 친환경 UV 잉크젯 프린터 REVO-160

UV 경화 잉크젯 프린터…다양한 산업분야 적용 기대

아이피엔아이의 시작에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있었다. 2003년에는 일본 코니카사와 기술이전 및 헤드기술에 대한 약정을 체결하고, 잉크젯 기술 연구를 위해서도 일본 세이코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UV 프린터기 자체 제작을 위한 기반 기술 확보에 돌입했다. 이후, 거듭된 자체 연구개발 끝에 기술을 전수 받은 지 1년 만인 2004년 10월, 국내 최초로 UV 잉크젯 프린터 ‘레보-160(REVO-160)’의 개발에 성공했다.
그러나 낮은 기업 인지도로 생산제품이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다. 이에 아이피엔아이 박진우 대표는 ‘역 OEM 방식’을 채택하고, 당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물색하고 있던 한국후지필름과 만나 ‘레보-160’의 위탁생산 계약을 맺으면서 자사 제품을 알리기 시작했다. (한국후지필름과의 위탁생산계약은 2005년 10월로 종결돼 현재 자체생산중이다.)
현재도 실사출력 장비는 수성과 솔벤트 잉크를 이용한 장비가 대부분이듯 박진우 대표가 UV 프린터 사업에 뛰어든 2003년에는 상황이 더 불리했다. 그러나 박 대표는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던 일련의 환경규제 추세를 재빨리 읽고 과감히 친환경 산업인 UV 프린터 사업에 투신하게 된 것이다. “이제 친환경 산업은 대세를 넘어 필수이다. 곧 솔벤트 시장의 50% 이상이 UV 프린터 쪽으로 선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박 대표는 말한다.

현재 산업시장에서 UV 프린터는 적용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일단 산업 전반에 응용되면 블루오션(Bule Ocean) 사업으로 엄청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각종 건축 내외장재에 UV 프린팅이 적용되면 친환경적인 특성으로 개성 있는 건축 내외장재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아이피엔아이는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한 업체는 아이피엔아이 UV 프린터를 활용해 칼라강판을 이용한 이미지 외장재 생산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아이피엔아이는 지난해 프린팅 소재에 따라 각기 다른 장력을 체크해 인쇄 헤드 속도 및 잉크의 분사량을 조절하는 텐션 장치를 개발, 텍스타일 프린터 개발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으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제 좋은 제품을 필요한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일만 남았다. 아이피엔아이는 미국지사 설립과 함께 현재 캐나다, 미국(남부, 동부),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해외 딜러 계약을 맺었으며, 올해 중으로 딜러 망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내수보다 수출비중이 더 크지만,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저가형 UV 프린터를 공급할 경우 내수시장도 획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다아라 이경옥 기자(withok2@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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