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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국도기계, 온라인 마케팅은 필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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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국도기계, 온라인 마케팅은 필수 전략!

신제품과 같은 중고로 고정 고객 늘어나

기사입력 2006-07-28 13: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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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도기계(공동대표 박래혁·박래훈)는 지난 ’93년부터 절단·절곡기를 주력으로 프레스, 선반, 밀링 등 다양한 중고공작기계를 산업계에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완벽한 수리·보완을 거친 우수한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만족과 믿음을 주겠다는 성실한 영업전략이 눈길을 끈다. 산업계 전반에 걸친 불황 속에서 온라인 마케팅이라는 한 줄기 빛을 발견한 국도기계는 지금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기업]국도기계, 온라인 마케팅은 필수 전략!
계속되는 우리경제의 불황은 어디까지인지 그 끝을 헤아리기가 쉽지 않다. 특히 산업 현장은 우리가 전해 듣는 뉴스보도보다 더 암울한 실정이다. 환율상승, 고유가는 물론 각종 규제와 과도한 과세정책 등 답답한 시장 환경은 중소제조업체들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국내 제조업의 전반적인 불황은 중고기계매매업계의 위기로까지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서울시 시흥유통단지 내에 자리 잡고 있는 중고공작기계매매업체 국도기계도 최근 지속되는 업계의 불황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한다.

국도기계의 박래혁 대표는 지난 ’93년, 친형인 박래훈 대표와 함께 중고공작기계매매사업에 뛰어들었다. 경제의 활기가 고조되던 90년대 초반, 중고매매업계는 가히 ‘황금어장’이란 표현이 걸맞을 정도였다. “소소한 기계하나까지도 물건이 없어 못 팔 정도였다”며 국도기계 박래혁 대표는 지난날을 회고했다. 박 대표는 특유의 활동적인 성격으로 고객을 늘려가며 사업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있었지만, 이제는 그저 ‘시절 좋던 옛 이야기’일 뿐이라고 한다.

또, 해외로 진출하는 제조업체들이 늘어나면서 국내의 중고기계도 함께 외국으로 이동하고 있다. 또한 이 기업들이 사업에 실패했을 경우 투자한 설비를 현지에 그대로 두고 돌아와야 하는 규제로 인해 중고기계의 해외 유출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중고공작기계 매물 확보처와 판매 시장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박 대표는 지적했다.

온라인 마케팅으로 불황 타개할 것

창업 이후 최대 불황이라고 말하는 박 대표이지만 젊은 사업가인 그에게 있어 이러한 현실은 또 하나의 도전이 될 뿐이다. 현재 국도기계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역주행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박 대표가 최근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이다. “온라인은 고정된 판매처 이상을 기대하기 힘든 오프라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 각지에 숨어있는 틈새시장을 발굴해 줄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한편, 이러한 기대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박 대표는 “얼마전부터 산업포털 다아라의 중고기계전문 콘텐츠인 중고다아라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6종의 기계를 매물로 등록하고 운영상황을 점검중에 있는데, 중고다아라가 실수요자 방문 면에서 타 중고기계사이트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들었다"며 앞으로 최신 매물 등록을 꾸준히 해 중고다아라를 찾는 고객들에게 주목받는 국도기계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철저한 기술영업은 계속 돼야 한다

국도기계는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과 함께 그 이후에 대한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맞을 새로운 고객에게도 지금까지 진행해 온 철저한 기술영업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영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신뢰라고 생각한 박 대표는 사업초기부터 완벽한 수리·보완을 고집하며 신상품에 가까운 제품 만들기에 주력해왔다. 이를 가능케 한 것은 사업 파트너인 박래훈 대표의 도움이 절대적이었다. 국도기계 활동까지 포함해 30년 넘게 공작기계와 함께 살아온 박래훈 대표는 11개 동종업체가 경쟁하고 있는 시흥유통단지 내에서도 만능손으로 통하고 있다. 그의 손을 거치면 아무리 허술한 중고기계라도 신제품에 가까운 완벽한 성능의 상품으로 재탄생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차별화된 기술력이 녹아든 국도기계의 제품을 사용한 기업들은 시간이 갈수록 더 큰 만족을 느끼며 고정 고객이 된다고 한다.

남다른 기술력과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오랜 업계 불황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 국도기계. 이 회사의 한 발 앞선 행보가 과거 중고공작기계매매업계가 누렸던 호황을 회복하는 분수령이 되길 기대해본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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