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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IT경기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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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IT경기 하락세 지속

7월 BSI지수 81 기록…8, 9월에도 악화 예상

기사입력 2006-08-30 18: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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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하반기 IT경기가 완만한 호전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가 30일 발표한 7월 정보통신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BSI)에 따르면, 7월 국내 IT산업의 BSI는 정보통신서비스와 S/W 및 컴퓨터관련서비스 분야에서의 실적하락으로 전월(83)보다 하락한 81을 기록했으나, 8월과 9월에는 각각 83, 89로 악화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를 나타내며, 기준치인 100이면 보합, 100 초과면 호전, 100 미만이면 악화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악화의 지속은 중동사태 불안으로 인한 고유가 지속 및 환율 하락, 미국 금리 인상 등 대내외적인 투자 동력 약화 지속, 홍수피해, 중견 휴대단말기 업체의 당좌거래 최종정지로 인한 불안 요인 지속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전체 IT산업경기 7월 실사지수는 81을 기록한 가운데 부문별로 살펴보면,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85, 정보통신기기 부문 77, S/W 및 컴퓨터관련서비스 부문 79를 기록했다. 정보통신서비스와 S/W 및 컴퓨터관련서비스의 하락으로 인해 전체적인 경기가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IT중소기업 7월 실사지수의 경우,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81, 정보통신기기 부문 75, S/W 및 컴퓨터관련서비스 부문 77로, 전체 IT중소기업의 실사지수는 78을 기록했으며, 8월과 9월은 81, 85로 전망돼 전체 IT실사지수와 같이 악화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디어다아라 고정태 기자(jazzful@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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