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스위스의 산업용로봇전문기업 규델(Gudel Group AG)사는 1일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내 제조업용지에 약 1,500평 규모의 산업용 로봇조립공장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100% 외국인 직접투자 방식을 갖고 있으며 현재까지 최종투자예정액 600만 달러 중 250만 달러가 1차로 투자됐다.
지난 1월 26일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청장 이환균)과 규델사간에 체결된 투자기본계약에 따라 착공된 이 공장은 10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성됐다.
특히 이번 규델사 공장부지는 IFEZ가 50년 장기임대방식으로 계약한 첫 케이스로, 토지매각방식으로 인한 특혜시비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토지매입대금부담을 줄여 그동안 해외투자유치의 걸림돌이 돼왔던 초기자본 부담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외국인 투자기업과 IFEZ 양방이 Win-Win할 수 있는 효과적인 모델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번 규델사 프로젝트에 대해 IFEZ는 그동안 본 기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타겟기업대상 프로젝트메니저(PM : Project Manager)시스템을 통한 투자유치활동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Kotra와의 공동노력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향후 투자유치전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