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대구경북 지역의 섬유업체 2천719곳 중 우량 기업군에 속한 회사는 전체의 7.5%인 205곳에 불과해 우수 기업 육성책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21일 공개한 '대구경북지역 우량 섬유기업군 분석' 자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우량 기업군은 1인당 매출액, 연구개발(R&D) 역량 등 13개 지표를 통해 지역 섬유 업체들을 평가한 뒤 우수한 성적을 낸 회사를 뽑은 것이다.
205개 우량 기업군 중 '최상(最上)' 등급에 속하는 기업은 84곳이었으며 '상(上)' 등급이 66곳, '중(中)' '하(下)' '최하(最下)' 판정은 각각 49곳, 69곳, 3곳이었다.
우량 기업군 중 매출액이 500억원이 넘는 업체는 7곳에 그쳤으며 500억~100억원은 45곳, 100억~50억원은 39곳인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섬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우량 기업군에 속하는 기업이 전체의 10%대는 넘는 것이 바람직하며 향후 인센티브 도입 등을 이용, 기업 역량 육성을 유도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대구경북 섬유업체 7.5% '우량 기업군'
기사입력 2007-05-22 11:13:29